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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3:13-39

마태복음 23:13-39

외식을 행하는 유대인들을 향하여 '일곱번의 화'를 선포하십니다.

그 내용을 보면 예레미야 시대의 종교지도자들을 향하여

하나님이 외치셨던 메시지들과 너무나 닮았습니다~!

시대만 다를 뿐이지, 같은 죄와 같은 탐욕이

예수님 시대의 종교 지도자들에게도 똑같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목자들….(13-15)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자기 확신으로 인도하는 목자들…. (16-22)

작은 것 하나까지 철저하게 형식을 지키지만,

정의와 긍휼과 믿음이라는 율법의 정신을 버린 목자들…. (23-24)

겉과 속이 다른 모습으로 사람들을 속이는 목자들…..(25-28)

이스라엘의 고난의 역사는 곧 패역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들에게 부여된 사명!!

'여호와 하나님을 세상에 나타내는 사명!!'

그것을 보여주지 못하는 데서 시작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죄는 수세기를 걸쳐 반복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종교적 위선 속에서 여전히 반복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의 눈물의 말씀선포에도 불구하고 돌아오지 않은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멸망하여 포로가 된 것처럼….

이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한 예루살렘은 다시 무너지고 맙니다.

주후 70년, 예루살렘 성전은 돌 위에 돌 하나도 세워지지 못할 만큼,

로마에 의해서 철저히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남겨두신 자를 통해 하나님의 새로운 백성이 시작되었고,

구원의 역사는 지금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반면 교사로 삼고 교훈을 얻는 삶이어야 겠습니다.

성경의 역사를 통해 배우고,

인간의 존재적 결함을 잘 설명하는 인간의 역사에서 또한 교훈을 얻어야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화를 선포하신 이 말씀은 유대인들을 향한 외침이기도 하지만,

오늘날 화석화 된 나의 신앙,

하나님을 수단으로 하는 나 중심의 신앙,

이기적인 복을 위해 예수 믿는 세속적인 신앙을 향한 엄중한 주님의 경고인줄로 믿습니다.

기왕 하나님을 믿을 것이라면,

출처 없는 뒤섞인 신앙을 과감히 청산하고,

말씀을 기초로 하는, 참된 기독교 신앙으로 다시 돌아와야 할 줄로 믿습니다.

오늘도 주님 약속하신 말씀위에 굳게 서시는 저와 우리 성도님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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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14 (없음) 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16 화 있을진저 눈 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17 어리석은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금이냐 그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18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19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예물이냐 그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20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21 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22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24 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2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26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29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 30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31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명함이로다 32 너희가 너희 조상의 분량을 채우라 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서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 35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3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 돌아가리라 예루살렘을 두고 이르시다(눅 13:34-35)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38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39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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