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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4:25-5:11 "헌신을 가장한 위선"

내용: 교회가 세워지는 초기 기독교 사회에 중요한 것은 거룩함입니다. 오늘본문은 거룩한 옷을 입었지만 가장 세속적인 동기를 가지고 교회에 헌신하는 사람의 최후를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 몇개월전 뉴스에 집이 갈라지고 기울어지고 있는 빌라소식이 생각 납니다.

그 원인을 보니까?

철골의 양이 부족하고, 대신 건축 페기물들을

기초와 기둥에 쓸어 넣고 지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건물의 기초는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가장 오랜 공정을 거쳐 신중하게 하는 것으로 압니다.

초대 교회는 지금 교회의 기초를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세워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흥왕하니!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세속적인 가치가 교회 안에 들어오기 시작 한 것입니다.

사도들은 그런 위선을 성령의 충만함을 통하여 발견하였고,

즉시 이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5:1-11, 아나니아와 삽비라)

교회 안에 들어온 부부는

교회를 위한 '헌신(기여)'처럼 보였지만,

사실 그들의 목적, 또는 마음의 의도는 거룩하고 선한 행위를 통해 얻고자 한

유명세며, 명성이며, 자랑을 위한 '소비'였습니다. 투자 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헌신을 가장한 종교 '소비'는 교회의 순결을 무너뜨리고,

결국 그리스도와 정 반대되는 길을 걷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시간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나는 신앙 생활에 있어서 "소비자"입니까?

아니면 "기여자"입니까?

..........

이 아침, 저는 저 자신에게 묻습니다.

'나는 교회 개척을 통해 자랑하고 싶은 것인지'

'거룩해 보이고 싶은 것인지'

'내가 속한 사회에서 이름 한번 알리고 싶은 것인지'

'인정 욕구 때문에 이렇게 열심히 하는 것은 아닌지....'

내 안의 "불순물"을 제거하며 하루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그리하시죠~! ^^

오늘도 샬롬!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삶 가운데 넘쳐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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