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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6:6-18

내용: 바울 일행은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유럽으로 향하는 마게도냐에서 복음을 전하고, 귀신들린 여인을 고쳐줍니다.

! 성령님의 사역은 바람이 부는 듯 조용하면서도,

태풍처럼 휩쓸고 지나가는 모습을 상상하게 됩니다.

성령은 준비 되지 않은 ‘마가’를 피해 ‘디모데’로 항하여 불고,

마가가 준비되자 성령은 다시 그를 향해 붑니다.

성령의 새바람에 부응하지 못하는 아시아를 지나쳐, 성령님은 유럽으로 바울 일행을 인도해 가십니다.

거기에 주님이 기뻐하시는 자들, 준비된 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바로 원단장사를 하는 루디아와 귀신의 힘을 빌어 점치는 여종입니다.

바로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시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준비 시키신 영혼입니다.

바람이 이리 저리로 움직이는 것 같지만,

사실은 바람은 ‘열린’ 곳으로 흘러가는 것입니다.

성령의 새바람도 하나님이 열어주신 곳으로 흘러 갑니다.

하나님이 열어주신 심령으로 흘러 가는 것입니다.

지금 여기 우리가 서 있는 이유는 이곳에 열려 있는 심령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 열어 두신 영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와 성도 역시!

하나님의 뜻이 지나 가시도록, 우리의 심령을 넓게 열어서

그 은혜가 ‘나’를 통해 나타나기를 소망합니다.

성령께서 내 인생의 '닫고, 여심'을 통해 우리를 인도해 가신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이곳’으로 우리를 보내신 하나님의뜻을 따라 복음을 전하고, 우리의 1차적 사명을 잘 감당 하십시다~!!

그러면! 환영하는 준비된 자들을 만나게 하실 것이며,

또한 귀신과 삶의 억눌림속에 있는 우리의 이웃들을 구원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우릴 통해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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