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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0:17-27

내용: 배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향하기 전, 마지막 작별을 위해 에베소 장로들을 청하여 당부합니다. ‘이제는 당신들이 하나님의 뜻을 전해 주기를….’

사도 바울은 자신이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것이 바로 성령의 이끄심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22)

그러나 거기서 기다리는 것은 결박과 환난인 것 또한 분명히 말씀해 주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23)

쉽게 말하면 성령 하나님께서 바울을 고난으로 밀어 넣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받아 들입니다.

아마도 빌립보 감옥에서의 경험이 그로 하여금 환란을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행16:25~)

당시 바울은 ‘마게도냐인의 환상’을 통해 빌립보에 갔는데, 기다리는 것은 심한 매질과 옥에 갇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곳에 은혜의 복음을 나눠 줘야 할 간수와 그의 가족, 식솔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경험들이 수없이 누적 되면서, “환난과 고난이 기다린다”고 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기꺼이 예루살렘으로 가겠다는 것입니다~!

비록 환난과 고난이 있을 지라도, 생명을 바쳐야 할 상황이 온다 할 지라도,

그곳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다면 “나는 달려 가겠다”, 환난과 고난을 향하여 달려 가겠다고 다짐하는 것입니다. (24)

이것은 보화를 알아보는 자의 모습이 아닙니까?

인디아나 존스같으면, 보물이 있는 것을 알고 가만히 있는다는 것은 오히려 이상한 일이지요~!

사도바울은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물을 알아봤고,

그것을 얻기 위해 겪게 되는 모든 고난은 그에게 있어서 신나는 모험일 것입니다.

신자의 삶도 이와같습니다.

보화를 발견한 자가 모든 것을 버리고, 팔고 희생하는 것은 고통이 아니라, 이후에 있을 엄청난 소유를 바라보기에 기쁘게 그길을 갈 수 있습니다. (마13:44)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깨닫는 것입니다.

가치를 아는 신자는 모든 순간 순간이 기쁠 것이요,

가치를 모르는 신자는 현재 만나게 된 어려운 문제들을 결코 이해 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말씀을 묵상하시면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놀라운 계획과 그 뜻을 발견하시고

보화를 발견하려 떠나는 인디아나 존스처럼 모험을 즐기는 삶이 되기길 축복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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