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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2:1-14




1절,

훈계를 좋아 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요?

훈계에 대한 우리의 편견이 훈계 듣는 것이 어려운 것으로 만들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훈계는 사람으로 하여금 바른 길로 가게 하는 것입니다.


네비게이션의 안내 맨트는 운전자에게 훈계입니다.

공항에 부착된 안내판이나 안내 방송은 여행객에게는 훈계입니다.

그 안내를 따라 바른 길을 가고 또 가고자 하는 것을 돕고 있으니 아직 도착 하지 않았지만 목적지를 염두에 둔 즐거운 여행이 되는 것입니다.



부모의 훈계, 선생님의 훈계, 하나님 말씀이 하시는 훈계를 싫어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4절,

어진 여인은 잠언 31장에 나오는 현숙한 여인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강하고 능력있는 여인이며 실력있는 여인의 표상입니다.

그런데 그 여인이 하나님이 남자에게 돕는자로 주셨습니다.

그 실력과 능력으로 남편을 돕는다면 여인의 능력과 실력으로 남편을 다듬고 위대한 자로 만들지만

그 실력으로 남편을 멸시할 때는 남편에게 욕이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 아닌가 합니다.


하나님은 실제로 여자를 남자보다 좀더 좋은 버전으로 창조 하셨습니다,

그 실력으로 남자를 주관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그 실력으로 남자를 세우라고 주신 힘이며 능력입니다.

당신의 힘과 능력으로 남편을 세운다면 당신은 하나님 앞에서 착하고 충성된 사람입니다.



5절,

악인의 '도모'... 도모라는 말은 본래 배를 조종하는 기술을 가리키는 단어로써 '영리한 지침'을 뜻합니다.

그러나 악인의 그러한 도모는 사람을 속이고,

악인의 말은 사람을 피흘리게 하자 하는 말들입니다.

악인이 목표로하는 것은 불의며, 이익을 탐하는 것입니다.(12)

더우기 악인이 베푸는 긍휼은 '잔인'이라는 것을 안다면(10), 지혜로운 자는 악인과의 거리를 두고 그를 떠나는 것이 지혜일 것입니다.


그의 말과 행동, 그의 지혜가 사람을 죽이고, 이간질하고 결코 선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의 말에 귀를 기울여 듣고 있다면, 도살장에 끌려가는 돼지와 무엇이 다를까요?


당신이 듣는 말이 당신을 지시합니다

당신이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당신이 누구인지를 알려줍니다.


하나님의 말씀,

의롭게 하시는 말씀에 귀 기울여 듣는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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