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경이야기....
“인본주의? 신본주의??”
기독교는 인본주의 일까요? 신본주의 일까요?
신본주의... 라구요? 정말?
하나님도 그렇게 생각하실까요?
신본주의 좋지요~!! 그러나 기독교는 신본주의가 망쳤다는 것 아세요?!!
신본주의가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러나 신본주의로 영생 복락을 보지 못하고,
현세 구복만을 바라본다면,
필연적으로 기독교는 안하무인(眼下無人)이 되고,
하나님께 떼쓰며 달려드는 천박한 집단으로 전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신본주의’와 ‘이기주의’가 만나면, 어느 종교이든 그것은 ‘기복종교’입니다.
기복이 뭡니까?
그것은 한 마디로 신을 ‘이익의 도구’로 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고! 그의 뜻을 구하는 거룩한 삶의 추구가!
자신만을 위한 것이라면, 그것은 우리가 청산해야 할 허물이며, 죄입니다. (사58:1-3)
* 여러분, 하나님은 지독히 인본주의십니다.
기독교는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인애와 사랑에서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그 인애와 사랑이
천지를 창조하여 우리에게 주시기에 이르렀고,
죄를 지은 사람을 구속하기 위해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오게 된 겁니다.
이 모든 것이 사람을 향한 “지독한 사랑” 때문입니다.
성경은 온통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손가락은 나를 포함한 사람들을 향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가리키는 ‘방향’은 보지 않고,
-그 손가락만 바라본다면.
-보면서 ‘뭐 생기는 거 없나?’ 침 흘리며, 손 빨고 있다면.......
하나님의 마음은 새까맣게 타들어 갑니다.
하나님은 얼마나 답답하실까요?
얼마나 황당하실까요?
여러분, 하나님은 진실로 ‘사랑’이십니다.
그런데 그분이 당신을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날마다 당신을 기다리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