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시작되었으나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약의 약속은 ‘이미’ 성취되었지만,
그 성취는 ‘아직’ 완전하지 않습니다.
신학적으로 이를 'Already and Not Yet'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눅 17:21) – 이미 시작됨.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계 21:1) – 아직 완성되지 않음.
우리는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순례자로 살아가는 중입니다.
2. 그리스도의 형상을 따라 빚어지는 성화의 여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단회적 사건이자, 동시에 평생을 걸쳐 이루어지는 과정입니다. 우리는 계속 자라고, 변화되어야 합니다.
롬 8:29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빌 2:12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삶을 지속하는 것은 변화의 통로이며, 하나님의 목적에 동참하는 과정입니다.
3. 복음의 증인이 되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승천 전 제자들에게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마 28:19)고 명령하셨습니다.
구원이 성취되었다 해도, 세상은 여전히 복음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보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 자체가 복음의 통로이며, 증언이 되는 삶입니다.
4. 하나님의 선한 일을 위해 준비된 자로서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2:10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우리는 각자에게 맡겨진 사명이 있습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살아야 합니다.
5. 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하며 준비하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약속은 성취되었지만, 그 나라의 완전한 임재는 아직입니다.
우리는 그 나라를 소망하며, 그 나라의 백성답게 지금을 살아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