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10:1-39
느헤미야 10:1-39
내용: 하나님 말씀 앞에서 새롭게 된 백성들이 모여,
자신의 이름을 서명하고 저주의 맹세도 불사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것을 결단합니다.
저주의 맹세란(29) 언약의 의무를 다하지 못할 때는
저주를 받아도 좋다는 뜻으로 하는 맹세입니다.
앞으로 율법을 철저히 지키겠다는 결단입니다.
크게 3가지로 그 내용을 함축할 수 있는데, 그것은.....
-이방인과 결혼 않겠다. (28-30)
-안식일과 안식년을 지키겠다. (31)
-성전 제사를 회복해 가겠다 (32-39)는 것입니다.
이들의 결단은 거룩하고 순결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결단은 일회적이 아니라, 매 순간이어야 합니다.
결단을 통해 우리는 지속적으로 자신을 일깨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그런 결단으로 매일, 매 순간을 살지 않으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될 것입니다.
오늘을 시작하는 이 시간,
"나는 어떤 결단으로 하루를 시작 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은 그 결단을 기뻐하시며, 격려하실 것이며,
그리고 그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 주실 것입니다.
* 이처럼 성도는 매일 말씀 앞에서 개혁 되어야 합니다.
어제의 신앙으로 오늘을 살수는 없습니다~!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을 살펴야 하는 이유는
우리의 삶의 정황은 늘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한번 거울 봤다고, 일평생 거울 보지 않는다면 이상한 일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이상한 일들이
성경에서, 우리의 삶 속에서 자주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대로,
결국 그 백성의 자손은 율법주의자들이 되었고,
행위를 통해 의를 이루려는 자로 전락 하였으며,
결국 율법을 핑계삼아 그리스도를 죽이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거울 앞에 서듯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새롭게 되어야만 합니다.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는 은혜로 인하여
율법의 '조항'이 아니라,
율법의 '정신'을 따라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신약을 산다고 해서…..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복음은 오히려 율법을 온전히 이루기 때문입니다~!!
율법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변함없이 주어져 있습니다.
성도는 반드시 율법을 모두 이루어야 합니다~!!
율법 조항의 단 한 줄도 지킬 수 없는 우리들….
그래서 저주의 맹세에 의해!
저주 받아 마땅한 우리들이지만~!!
주께서 십자가 위에서 그 모든 저주를 한 몸으로 받으시고
믿는 이들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심으로
율법의 모든 의를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우리를 도우시는 주님으로 인해
우리가 한 결단을 이룰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말씀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실 것입니다.
주께서 '오늘' 주시는 말씀으로
'오늘을 향해' 출발하시길 축복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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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에 인봉한 사람들
1 그 인봉한 자는 하가랴의 아들 총독 느헤미야와 시드기야,
2 스라야, 아사랴, 예레미야,
3 바스훌, 아마랴, 말기야,
4 핫두스, 스바냐, 말룩,
5 하림, 므레못, 오바댜,
6 다니엘, 긴느돈, 바룩,
7 므술람, 아비야, 미야민,
8 마아시야, 빌개, 스마야이니 이는 제사장들이요
9 또 레위 사람 곧 아사냐의 아들 예수아, 헤나닷의 자손 중 빈누이, 갓미엘과
10 그의 형제 스바냐, 호디야, 그리다, 블라야, 하난,
11 미가, 르홉, 하사뱌,
12 삭굴, 세레뱌, 스바냐,
13 호디야, 바니, 브니누요
14 또 백성의 우두머리들 곧 바로스, 바핫모압, 엘람, 삿두, 바니,
15 분니, 아스갓, 베배,
16 아도니야, 비그왜, 아딘,
17 아델, 히스기야, 앗술,
18 호디야, 하숨, 베새,
19 하립, 아나돗, 노배,
20 막비아스, 므술람, 헤실,
21 므세사벨, 사독, 얏두아,
22 블라댜, 하난, 아나야,
23 호세아, 하나냐, 핫숩,
24 할르헤스, 빌하, 소벡,
25 르훔, 하삽나, 마아세야,
26 아히야, 하난, 아난,
27 말룩, 하림, 바아나이니라
28 그 남은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및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준행하는 모든 자와 그들의 아내와 그들의 자녀들 곧 지식과 총명이 있는 자들은
29 다 그들의 형제 귀족들을 따라 저주로 맹세하기를 우리가 하나님의 종 모세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우리 주 여호와의 모든 계명과 규례와 율례를 지켜 행하여
30 우리의 딸들을 이 땅 백성에게 주지 아니하고 우리의 아들들을 위하여 그들의 딸들을 데려오지 아니하며
31 혹시 이 땅 백성이 안식일에 물품이나 온갖 곡물을 가져다가 팔려고 할지라도 우리가 안식일이나 성일에는 그들에게서 사지 않겠고 일곱째 해마다 땅을 쉬게 하고 모든 빚을 탕감하리라 하였고
32 우리가 또 스스로 규례를 정하기를 해마다 각기 세겔의 삼분의 일을 수납하여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쓰게 하되
33 곧 진설병과 항상 드리는 소제와 항상 드리는 번제와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한 절기에 쓸 것과 성물과 이스라엘을 위하는 속죄제와 우리 하나님의 전의 모든 일을 위하여 쓰게 하였고
34 또 우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백성들이 제비 뽑아 각기 종족대로 해마다 정한 시기에 나무를 우리 하나님의 전에 바쳐 율법에 기록한 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에 사르게 하였고
35 해마다 우리 토지 소산의 맏물과 각종 과목의 첫 열매를 여호와의 전에 드리기로 하였고
36 또 우리의 맏아들들과 가축의 처음 난 것과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율법에 기록된 대로 우리 하나님의 전으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에서 섬기는 제사장들에게 주고
37 또 처음 익은 밀의 가루와 거제물과 각종 과목의 열매와 새 포도주와 기름을 제사장들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의 여러 방에 두고 또 우리 산물의 십일조를 레위 사람들에게 주리라 하였나니 이 레위 사람들은 우리의 모든 성읍에서 산물의 십일조를 받는 자임이며
38 레위 사람들이 십일조를 받을 때에는 아론의 자손 제사장 한 사람이 함께 있을 것이요 레위 사람들은 그 십일조의 십분의 일을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 곳간의 여러 방에 두되
39 곧 이스라엘 자손과 레위 자손이 거제로 드린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가져다가 성소의 그릇들을 두는 골방 곧 섬기는 제사장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있는 골방에 둘 것이라 그리하여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전을 버려 두지 아니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