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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후23일 (골1:18 엡1:23,4:13)


골1:18 그는 교회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엡1:23 교회는 그의 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엡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옛 노래 가운데 노영심씨의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란 노래가 생각납니다.

수많은 이상형을 말하면서 변진섭씨는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단촐하게 결론을 내리는데 어디선가 ㅈ노영심씨가 나타나서

'그런 여자와 너무 잘 어울리는.. 난 그런 남자가 좋더라...'

일침을 합니다


우리의 신랑이 되시는 예수님...

신부의 수 많은 이상형의 조건을 갖춘 그런 여자된 교회와 너무 잘어울리는 그런 분이십니다.


고멜과 같이 부정하고, 술람미 여인처럼 자격 없는 자임에도 불구하고 하늘 왕자께서 이 땅의 비천한 자들을 사랑하사 운명을 함께 하신다는 이 사실은 얼마나 놀라운 빅뉴스입니까?


더욱 놀라운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가 되신다 는 것입니다.

이것은 주님이 모두 책임지시겠다는 말입니다.

모두 당신이 이끌어 가시겠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목표지점으로 가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와 함께 영원토록 함께 계시겠다는 것입니다.

분리될 수 없는 상황으로.....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주시겠다는 말입니다.


하늘 보좌에 앉으사 '존재' 하심만으로도 경배받기에 충분하신 분이...

이땅의 피조물들을 거두어 함께 하늘에 오르시기를 계획하시고, 친히 자신이 낮아지사 사람의 대표가 되셔서 사람들에게 의를 나누어 주시려고, 십자가의 못 박히시고 사흘만에 살아나시는 수고를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만드신 교회는 하나님의 그 놀라운 사랑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하나님의 선물로 우리에게 주신 은혜로운 기관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이요, 한 부분이 된 우리는 이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본받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것이 우리의 마땅한 삶의 표지여야 할 것입니다.


신랑되신 우리 주님은 지금도 우리를 향해

'난 그런 교회가 좋더라' 노래 하시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교회

그리스도의 사랑에 걸맞는 교회ㅡ 성도들의 모임.....


이제 우리 새바람교회 공동체에게 부여 되었습니다.

모이기를 힘쓰고, 더욱 다양한 은사를 지닌 자들이 교회에 채워져서 더욱 온전한 일들을 교회 안에서 수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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