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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6:1 - 24

7/14 고린도전서 16:1 - 24

1. 성도를 위하는 연보에 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한 것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

2. 매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3. 내가 이를 때에 너희가 인정한 사람에게 편지를 주어 너희의 은혜를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가게 하리니.

4. 만일 나도 가는 것이 합당하면 그들이 나와 함께 가리라

5. 내가 마게도냐를 지날 터이니 마게도냐를 지난 후에 너희에게 가서

6. 혹 너희와 함께 머물며 겨울을 지낼 듯도 하니 이는 너희가 나를 내가 갈 곳으로 보내어 주게 하려 함이라

7. 이제는 지나는 길에 너희 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만일 주께서 허락하시면 얼마 동안 너희와 함께 머물기를 바람이라

8. 내가 오순절까지 에베소에 머물려 함은

9. 내게 광대하고 유효한 문이 열렸으나 대적하는 자가 많음이라

10. 디모데가 이르거든 너희는 조심하여 그로 두려움이 없이 너희 가운데 있게 하라 이는 그도 나와 같이 주의 일을 힘쓰는 자임이라

11.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를 멸시하지 말고 평안히 보내어 내게로 오게 하라 나는 그가 형제들과 함께 오기를 기다리노라

12. 형제 아볼로에 대하여는 그에게 형제들과 함께 너희에게 가라고 내가 많이 권하였으되 지금은 갈 뜻이 전혀 없으나 기회가 있으면 가리라

13.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

14.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15. 형제들아 스데바나의 집은 곧 아가야의 첫 열매요 또 성도 섬기기로 작정한 줄을 너희가 아는지라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16. 이같은 사람들과 또 함께 일하며 수고하는 모든 사람에게 순종하라

17. 내가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가 온 것을 기뻐하노니 그들이 너희의 부족한 것을 채웠음이라

18. 그들이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사람들을 알아 주라

19. 아시아의 교회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아굴라와 브리스가와 그 집에 있는 교회가 주 안에서 너희에게 간절히 문안하고

20. 모든 형제도 너희에게 문안하니 너희는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21. 나 바울은 친필로 너희에게 문안하노니

22.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

2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와 함께 하고

24. 나의 사랑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무리와 함께 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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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보에 대한 설명한 이후, 편지를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1-3절

이 연보는 예루살렘의 가난한 성도를 위한 것입니다

놀라운 것은 유대 기독교인들을 향한,

이방 기독교인들의 연보라는 점에서 감사가 넘칩니다

이 자체가 종말론적 구원의 한 형태가 아닙니까?

이 일은 사도바울은 선교 여행을 하면서 세워진 이방교회들에게 지속적으로 부탁한 일입니다.

사도 바울은 유대 그리스도인들이

너희들에게 복음으로 섬긴 것을 기억하고

가난한자들을 위하여 마땅히 연보를 감당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행11:28-30, 갈 2:1-10,롬 15:26)

여기서 바울은 연보에 대하여 두가지를 말 합니다.

매주 첫날 예배하는 주일에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은혜로 주신 것에따라 쌓아 놓으라고 합니다.

단순히 돈이라고 하지 않고

은혜로 주신 것으로 드리라 한 것은

강요나 억지가 아니라,

은혜에 반응하고 감사의 동기로 해야함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또 매주 모으라고 한 것은

바울이 방문 했을 때,

성도들이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헌금을 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연보는 단순히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 성도들을 향한 긍휼과 사랑으로써

그 일을 하라는 의미입니다!

두번째로 이 연보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진술 합니다

이것을 기록하는 바울이 얼마나 조심 스럽게 연보를 대하고 있는 가를 알 수 있습니다!

자기혼자 처리하지 않고

교회가 인정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진행토록한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가

헌금과 재정에 대하여 따를 자세가 아닌가합니다.

5-12절에서는 고린도 교회 관계된 지도자 문제를 언 급합니다

먼저 자신이 방문 하고싶지만

그럴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말한 후,

대신 나이가 어린 디모데를 자신을 대신하여 보내는데 자신을 대하듯 대해 달라고 청합니다.

아볼로가 오는 것을 교회가 원했던 것 같은데 아볼로는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볼로는 본의 아니게 자신이 갈등의 한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도, 아볼로도

그들이 취한 행동의 기준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공동체의 유익이었다는 사실에 잔잔한 감동을 받게 됩니다!

13-24절

지금까지 고린도 교회의 문제를 지적하고 살핀후에

마지막 짧은 명령으로 이 모든 것들을 기억나게하고 핵심적으로 다시 권면하고 있습니다

>깨어라-불침번 서듯 조심하라는 말입니다

>믿음에 굳게서라- 세상과 뒤섞이지 않으려면 분별의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그 말씀을 믿는 믿음입니다!

>남자답게 행하라- 용기있게 행하라는 것입니다

교회의 문제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 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강건하라- 수동형단어인데, 하나님의 도움으로 강해지라는 말입니다

>사랑으로 행하라- 모든 관계를 이어주고 완성하는 것은 수동적인 준비와 노력이 아니라,

적극 적인 사랑을 행함입니다

사실 오늘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교회의 문제는 벌써 수세기전 고린도 교회가 가지고 있던 문제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들입니다!

이러한 책이 기록 된 것은 바로 오늘 우리 교회와 공동체를 위해 주어진 것이 아닙니까?

우리교회가 바로 고린도 교회 였음을 인정하고

겸허히 사도의 가르침을 받듭니다!

그의 마지막 명령처럼...

깨어 있겠습니다

믿음과 진리위에 바로 서겠습니다

용기를 내겠습니다 첫사람 아담처럼 핑계대지 않고 나의 약함과 어리석음에 직면하겠습니다

그래서 늘~ 하나님의 도으심으로 강건하겠습니다

그리고 날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더욱 적극적인 사랑으로 모든 관계를 형성해 나아가겠습니다!

고린도 교회가 회복되고 새로와져 성령의 새바람교회가 되겠습니다.

주여 도와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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