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16:23-43
역대상 16:23-43
우릴 구하소서….. 호산나~!!!
'모른다는 것'을 알지 못하면 배울 수 없습니다.
우리집 7살 꼬마는 내가 가르쳐 주려고 하면,
마치 다 아는 것처럼 말을 합니다.
'소망아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게 아냐!
모른다고 하면 가르쳐 줄 수 있단다~
선생님의 기쁨이 뭔지 아니? 가르쳐 주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야
선생님은 가르쳐 주는 사람이니까...!'
어린아이만 그럴까요?
인생을 다 안다고 자부하는 사람은 결코 배울 수 없습니다.
우리가 모른다는 것을 인정할 때,
모든 것이 배울만한 교훈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한편, 가르쳐줄 선생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가르쳐 달라는 말은 공허할 뿐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구원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면
구해달라고 말할 수 없겠죠!
또 우리가 구원의 필요성을 안다고 해도
구원해 줄 어떤 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역시 공허한 외침입니다!!
당신은 구원의 필요성을 아십니까?
또 당신을 구원하실 분이 존재하다는 것을 아십니까?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는 세상에서는 자기 자신의 힘만이 구원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또 구원의 필요성을 아는 자라 할지라도
자신을 구원할 대상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습니다.
자기가 만든 신을 향해 구원을 부르짖는 자들…
얼마나 어리석은지요
그들이 만들어 낸 신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재료들이라는 것을 그들은 알까요??
역대기 기자는 오늘 우리를 구원해 줄 분이 누구신지 진술합니다.
그는 하늘, 땅, 바다, 숲과 나무를 지으신 참신입니다. (30-33)
세상의 다른 신들은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들 중에서 형상을 이루었으니
그것이 어찌 신이 될 수 있습니까?
그래서 세상의 모든 신은 '헛것'입니다.(26)
하늘이 복을 줍니까?
땅이 복을 줍니까?
바다가 복을 줍니까?
숲과 나무, 돌 따위가 복을 줍니까?
그 모든 것을 만드신 하나님이 참신이며
그 만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창조주 되십니다.
그 만이 우리를 구원하고
구원하시는 곳에 존재하시는 만유의 주 되십니다~
우리는 구원이 필요하고
우리를 구원해 줄 분이 존재하니!!
우리는 외쳐야 합니다.
호산나!!!!
호산나!!!
우리를 구원해 주소서~!!!
다윗이 모든 백성에게 기도를 촉구하듯이….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말씀하십니다.
촉구하십니다.
외쳐~!! 구해달라고 외쳐~!!!
너희를 구원하는 것이 나에겐 큰 기쁨이란다!
당신은 오늘 구원을 필요로 합니다.
이 구원을 이루실 창조주 하나님!
존재하시는 그분께
호산나를 외치십시오~!!
기쁨으로 당신을 건져 주시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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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선포할지어다
16:24 그의 영광을 모든 민족 중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할지어다
16:25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극진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16:26 만국의 모든 신은 헛것이나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도다
16:27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즐거움이 그의 처소에 있도다
16:28 여러 나라의 종족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16:29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제물을 들고 그 앞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16:30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
16:31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모든 나라 중에서는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통치하신다 할지로다
16:32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이 외치며 밭과 그 가운데 모든 것은 즐거워할지로다
16:33 그리 할 때에 숲 속의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이 노래하리니 주께서 땅을 심판하러 오실 것임이로다
16:34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6:35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여 만국 가운데에서 건져내시고 모으사 우리로 주의 거룩한 이름을 감사하며 주의 영광을 드높이게 하소서 할지어다
16:36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하매 모든 백성이 아멘 하고 여호와를 찬양하였더라
16:37 다윗이 아삽과 그의 형제를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있게 하며 항상 그 궤 앞에서 섬기게 하되 날마다 그 일대로 하게 하였고
16:38 오벧에돔과 그의 형제 육십팔 명과 여두둔의 아들 오벧에돔과 호사를 문지기로 삼았고
16:39 제사장 사독과 그의 형제 제사장들에게 기브온 산당에서 여호와의 성막 앞에 모시게 하여
16:40 항상 아침 저녁으로 번제단 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여호와의 율법에 기록하여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준행하게 하였고
16:41 또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므로 그들과 함께 헤만과 여두둔과 그리고 택함을 받아 지명된 나머지 사람을 세워 감사하게 하였고
16:42 또 그들과 함께 헤만과 여두둔을 세워 나팔과 제금들과 하나님을 찬송하는 악기로 소리를 크게 내게 하였고 또 여두둔의 아들에게 문을 지키게 하였더라
16:43 이에 뭇 백성은 각각 그 집으로 돌아가고 다윗도 자기 집을 위하여 축복하려고 돌아갔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