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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4:15-51

마태복음 24:15-51

예수님은 앞으로 다가올 예루살렘의 환란을 보시고 미리 알려 환란을 피하게 하십니다.

누가는 예수님이 예루살렘을 보고 우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눅19:41 )

그 참상을 앞서 알고, 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미리 보신다, 미리 아신다…..

주님의 능력이 도리어 주님의 고통이 아닙니까??!!

주님은 30여년 후에 있을 예루살렘 멸망을 바라보고 계십니다.

높은 산에 세워진 예루살렘은 실로 함락되기 어려운 성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로마 장군 티투스(Titus)는 그 도시를 굶겨 죽이기로 작정한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의 예수님의 경고는 환란을 만날 자에게는 생명과도 같은 예언의 말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산으로 도망하라고 하셨습니다.

집안으로 들어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고, 전국 방방 곡곡에서 예루살렘 성안으로 모여 들었고, 그것은 성 안의 기근과 기아를 더욱 혹독하게 만들었습니다.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의 기록에 의하면 그 비참함은 이를데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가장 약한자들이 먼저 죽음을 맞았고

자기 굶주림을 채우기 위해 낳은 자식을 불에 그을러 먹었으며

죽은 시체를 처리 할 엄두를 내지 못하여 길에 시체들이 넘쳐나게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역사상 가장 비참한 사건중의 하나였던 것입니다.

예루살렘에 입성한 로마군들도 이 소름 끼치는 장면을 보고 멍청히 서있을 수 밖에 없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바라보시는 주님은…..

우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 또한 하나님의 전지하심을 생각하면서 또 울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참으로 많이 오해하고 있다는 생각에…

주님의 전지하심은… 우리가 알 수 없는 하나님의 고통이라는 것을….

저는 심판이 인류의 절망, 고통, 죽음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심판은 하나님의 고통이며,

모든 것을 불에 태우고 재가 남는 것처럼…

지옥의 불은 주님의 타 들어가는 심정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주님은 우리를 로버트로 창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하나님과 소통하는 자로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이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소통을 좋아하지 않았고,

그런 메시지를 너무나 쉽게 무시해 버립니다.

주님은 이제 앞으로 더 큰 환란과 세상의 끝을 바라보며 제자들을 향해…

그리고 오늘 우리를 향해…

예루살렘을 보고 우셨듯이, 우리를 향해 간절하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깨어있으라!(42)

지금은 깨어서 기도해야 할 때며,

성부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방주… 복음…

그 복음 안에서 있기를 소원해야 할 때입니다.(39)

왜냐하면, 홍수가 나서 모두 다 멸하기까지

사람들이 이 환란을 깨닫지 못하였던 것 처럼…

주님이 오실 마지막 때도…

우리가 왜 진멸되야 하는지, 왜 죽어야 하는지 깨닫지 못하는 가운데!!

생각하지 못하는 가운데!! 심판이 다가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50)

깨어서 복음의 방주 안에 거하기를 소원하시는,

그래서 그 나라를 환영하는 삶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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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환난(막 13:14-23; 눅 21:20-24) 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17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 가지 말며 18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9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20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2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6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7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28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 것이니라 인자가 오는 것을 보리라(막 13:24-27; 눅 21:25-28) 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무화과나무에서 배울 교훈(막 13:28-37; 눅 21:29-33; 17:26-30, 34-36; 12:35-48) 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43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48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49 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50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51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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