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8:1-17

내용: 예수님은 자기의 약함을 알고 의지하는 자를 결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 병환자를 깨끗하게 하시다(막 1:40-45; 눅 5:12-16) 1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 오시니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2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시니라 백부장의 하인을 고치시다(눅 7:1-10; 요 4:43-54) 5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6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7 이르시되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8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9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10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11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 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12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13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많은 사람들을 다 고치시다(막 1:29-34; 눅 4:38-41) 14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15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16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 예수님은 우리의 질병을 고쳐주시기 위해 오신 분이 아닙니다. 그가 질병을 고쳐주시는 것은, 그가 의사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가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시며, 영생을 주시는 메시야 되심을 증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생명의 주이심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영원히 멸망하지 않게 됩니다. 나는 내가 믿는 이 예수가 하나님이시며 생명의 주되심을 믿습니까? 나병환자는 예수님께 '원하시면(델로)'이라고 말합니다. (2) 하나님의 델로.. 지금 나병환자는 예수를 하나님의 신적인 주권자 되심을 믿고 구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델로, 나병환자의 '원함'은 어떤 것도 이룰 수 없지만 예수의 델로! 그 원함은 주권자의 뜻대로 됨을 알고 예수께 구한 것입니다. 백부장 역시 예수님을 하늘과 땅의 주권자로 인식하고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자신의 신앙을 주님께 고백하였습니다.(8) 내가 믿는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입니까? 나는 그분의 절대 주권을 믿습니까?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유일한 소망으로 알고 따라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할 것 다 해보고, 안되면 그제서야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러나 백부장은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주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나병환자는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에 대하여 주님께 완전히 항복하고 은혜를 구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으려면 나의 불가능성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없는 일들에 대하여 여전히 나의 가능성을 찾고, 자구책을 찾아 나설 때, 주님의 '원함'과 주님의 '말씀'을 어찌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친히 담당해 주실 만큼 큰 가슴을 가지신 분입니다. 가난한 자와 병들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무기력한 자들이 예수를 의지하는 것은 어떠면 당연한 모습입니다. (16-17) 마찬가지로 풍요를 살고, 현대 물질 문명이 가져다 준 과학과 의학으로 이런 저런 가능성을 가진 인간이 예수를 의지 하지 않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모습입니다. 오늘,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에 대하여 묵상하면서, 정직하게 주님께 나아가 나의 연약함을 주님께 드리고 그분이 내 약함을 짊어 지시도록 은혜를 구하는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