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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5:17-32

내용: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성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율법은 규율이나 법규로 주신 것이 아닙니다. 율법은 사람의 행복을 위해 주신 것입니다. 율법의 정신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살인하지 말라는 것, 간음하지 말라는 것, 함부로 아내를 버리지 말라는 것…. 사랑하면 '하라' 해도 할 수 없는 것이며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이처럼, 율법은 "폐기" 되고 사라질 어떤 것이 아니라, 사랑안에서 "완성"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을 완성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17) 그리고 십자가 위에서 그 사랑을 완성하여 주셨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율법을 지키며, 율법의 정신으로써 완전한 실천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는 그런 가능성이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은혜를 구할 뿐입니다. 이 율법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우릴 위해 죽어 주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날마다 바라볼 때, 사랑할 능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사랑하지 못해 자책하지 맙시다. 우리는 사람을 사랑하는 '최소한의 법'조차 지킬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의 십자가를 통해 나를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을 볼 때, 비로소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율법'과 '선지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내가 이루려고 노력하는 '윤리론 자'가 되지 마시고, 예수를 믿는 '신자'로 오늘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예수를 믿는 '신자'로 율법을 완성하는 하루 되십시다~! 샬롬~!! 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21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25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26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27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29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30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31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려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3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그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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