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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19:97-112

시 119:97-112

내용: 귀로 듣는 말씀, 몸으로 듣는 말씀

입으로 읊조리는 말씀, 몸으로 지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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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100.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101.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102.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03.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104.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105.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106.주의 의로운 규례들을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맛본다는 것'은???

그것을 읽고 묵상하고 읊조리는 것이기도 하지만,

정말 꿀송이처럼 단맛을 알고 체험하는 길은 (103)

그 말씀을 지켜, '행하여 보는 것'입니다. (100-101)

그러면 귀로 들려주시는 말씀보다 더욱 뚜렷이 들리는 하나님의 말씀...

몸으로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는 것입니다. (102)

그 때, 하나님의 말씀이 내 인생의 등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내 길에 빛이 되심을 알게 됩니다. (105)

더 나아가 그 맛을 아는 사람은

그 말씀안에 살고자 맹세하고 굳게 정할 마음이 생깁니다. (106)

2019년 "그리스도로 옷입고"라는 주제로 한해를 살 때,

난 그리스도도 아니요,

예수님처럼 순결 하지도, 순 전하지도 않지만,

그리스도의 옷을 입은 이상,

그리스도처럼 행하여 보려고 합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처럼 행동해 보려 합니다.

믿는다고 말만 하지 않고, 그렇게 살아보려고 합니다~!!

오늘 시인의 고백처럼….

말씀을 지켜 행해 봄으로써 경험되는 하나님의 말씀…

꿀송이처럼 느껴지는 하나님의 말씀...

내 가는 길에 등이 되며, 빛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

이 말씀을 몸으로 읽고 듣고 몸으로 지키고 싶습니다.

말씀을 지켜 행해 봄으로써 경험하는

말씀의 능력, 말씀의 참 맛을 경험하고 깨달아 아는 한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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