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0:21-32

내용: 하나님은 바벨론의 교만을 지적하시면서, 그들의 행한대로 갚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쏘는 자를 바벨론에 소집하라 활을 당기는 자여 그 사면으로 진을 쳐서 피하는 자가 없게 하라 그가 일한 대로 갚고 그가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라 그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를 향하여 교만하였음이라” 29절

유다 뿐 아니라, 주변 열국의 심판하는 막대기로 쓰임을 받은 바벨론!

하나님이 이제 그들을 멸망시키려 합니다.

불쏘시게로 사용하다가, 불구덩이에 불소시개를 마지막으로 짚어 던져 넣듯이 말입니다.

우리는 마음속에 약간의 불편함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을 심판하시는 이유를 29절에서 이렇게 설명하십니다.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를 향하여 교만하였음이라…”

바로 교만 때문에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교만은 높아지는 것입니다.

낮은 곳에 있어야 할 것이 높은 곳으로 다니는 것, 그것이 교만입니다.

교만 히브리 말로 [가온] 하나님을 향하여, 장엄한 자연을 향하여 이 말을 쓸 때는,

‘탁월, 위엄’ 등으로 긍정적으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원래 있어야 할 자리에 있지 않고, 자신을 높여 하나님의 자리, 심판자의 자리에

오르려 할 때, 부정적 의미로 쓰이는 “교만”입니다.

한마디로 교만이란? 자기 자리 이탈입니다.

죄도 마찬가집니다. 죄란? ‘하마르티아~!!’

과녁에서 벗어나다는 뜻입니다. 이 역시!! 자리를 이탈하는 것입니다.

자리 이탈이 죄라는 것입니다.

태초에 자리 이탈한 존재가 있습니다.

그는 바로 마귀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자리에까지 높아지려는 마음과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가 마귀입니다.

하나님을 대신해서 내가 판단하고, 내가 심판하고, 내가 왕이 되려하는 것

그것이 마귀입니다.

(이사야 14:12-15)

12.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15.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사실 이 구절은 바벨론 왕과 왕조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입니다.

그러나 이 구절이 마귀를 지칭하는 묵시가 되는 이유는

이세상 마귀의 다스림 아래 있는 모든 존재는 이와 같이 교만한 자리로 갈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자리를 이탈한 바벨론이 마귀며, 마귀의 자식인 것입니다.

바벨론은 하나님의 막대기 역할을 했지만, 그 역시 사람 아닙니까?

그렇다면, 전쟁을 하는 중에라도, 마음껏 사람을 죽여서는 안됩니다.

더욱이 그것을 즐기는 것은 사람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것이 아무리 전쟁이라고 해도 말입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의 교만, 즉 자신도 사람이라는 본분을 잊고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없이 무자비하게 심판하고 죽이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은 그들보다 더 무시무시한 존재들을 보내어

“일한대로, 행한대로” 갚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자리가 하나님이 보내주신 자리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까?!

지금의 현실에 하나님이 나를 두셨음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그 자리에서 이탈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이며,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나와 여러분의 삶의 자리에서 이탈하고자 하는 그 모든 욕망의 정체를 밝혀 내십시오!!

그것이 드러나야 다시 제자리로 올 수 있습니다.

그래야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나를 부르신 소명, 사명을 알고

용기 내어 살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여러분의 삶의 자리가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리가 되는 줄로 믿습니다.

오늘도 파이팅하십시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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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올라가서 므라다임의 땅을 치며 브곳의 주민을 쳐서 진멸하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대로 다하라

22 그 땅에 싸움의 소리와 큰 파멸이 있으리라

23 온 세계의 망치가 어찌 그리 꺾여 부서졌는고 바벨론이 어찌 그리 나라들 가운데에 황무지가 되었는고

24 바벨론아 내가 너를 잡으려고 올무를 놓았더니 네가 깨닫지 못하여 걸렸고 네가 여호와와 싸웠으므로 발각되어 잡혔도다

25 여호와께서 그의 병기창을 열고 분노의 무기를 꺼냄은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갈대아 사람의 땅에 행할 일이 있음이라

26 먼 곳에 있는 너희는 와서 그를 치고 그의 곳간을 열고 그것을 곡식더미처럼 쌓아 올려라 그를 진멸하고 남기지 말라

27 그의 황소를 다 죽이라 그를 도살하려 내려 보내라 그들에게 화 있도다 그들의 날, 그 벌 받는 때가 이르렀음이로다

28 바벨론 땅에서 도피한 자의 소리여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보복하시는 것, 그의 성전의 보복하시는 것을 선포하는 소리로다

29 활 쏘는 자를 바벨론에 소집하라 활을 당기는 자여 그 사면으로 진을 쳐서 피하는 자가 없게 하라 그가 일한 대로 갚고 그가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라 그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를 향하여 교만하였음이라

30 그러므로 그 날에 장정들이 그 거리에 엎드러지겠고 군사들이 멸절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1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교만한 자여 보라 내가 너를 대적하나니 너의 날 곧 내가 너를 벌할 때가 이르렀음이라

32 교만한 자가 걸려 넘어지겠고 그를 일으킬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그의 성읍들에 불을 지르리니 그의 주위에 있는 것을 다 삼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