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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6: 1-19

내용: 위기와 절망 앞에 선 유다 백성들이 혹시 돌이킬까하여 하나님은 말씀을 유다 공동체에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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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의 배경은 여호야김 4년입니다.

그때 이미 바벨론이 유다를 강제로 속국으로 삼고 포로로 끌고 가려는 시점이었습니다.

그때,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합니다.

저는 오늘 3절과 7절, 9절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했습니다.

개역성경의 표현으로 소개하면....

3절. 유다 족속이 내가 그들에게 내리려한 모든 재앙을 듣고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킬 듯 하니라 그리하면 내가 그 악과 죄를 사하리라

7절. 그들이 여호와 앞에 기도를 드리며 각기 악한 길을 떠날 듯 하니라

여러분,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 하나님의 축복의 메시지!!

동일한 하나님의 간절한 사랑이었습니다~!

지금 유다백성은 바벨론이라는 괴물 앞에서 절망하며 금식을 선포하며 국가적으로 마음이 겸비할 수 있는 충분한 환경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눈을 반짝이면서.....

“말씀”을 보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창세이래 항상 말씀 하셨습니다.

그분의 오심은 늘 예기치 못할 때였습니다.

아예! 2000년 전에는 말씀 자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그분이 오셔서 하신 첫 메시지!!!!

“회개하라!!”

하나님이 말씀을 보내셔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첫 번째 메시지는 늘 돌이키라는 것입니다.

U-Turn하라는 것입니다.

말씀 속에서 나의 회개를 발견하라는 것입니다~~!!!

완전한 신자란 없습니다.

우리는 육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한, 죄의 권세는 늘 우리 위에서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런 삶으로부터 돌이키게 하는 은혜가 있습니다.

거울처럼 나를 들여다보게 하고, 탄식하게 하고 부끄럽게 하여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은혜는 ‘감정’적인 활동이 아닙니다. ‘눈물’ 찔끔 흘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는 말씀 속에서 ‘나의 회개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은혜의 시작입니다.

패망과 멸망 앞에 선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말씀을 보냅니다.

그 핵심 메시지는 “회개하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볼 때,

나의 의로움을 보시면 안 됩니다. 그

것은 하나님과 정반대에 서는 것입니다.

나의 완전성을 보시면 안 됩니다.

오히려 나의 연약함과 수치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해결할 힘이 없는 나 자신으로 인해 절망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경을 바로 보고 이해하는 자의 모습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자기의 연약함을 구하는 자들에게 은혜를 주신 것처럼

주님은 말씀 앞에 폭로되어 하나님 앞에 엎드린 자들에게 반드시 은혜를 주십니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눅5:8)

그러나 주님은 그를 교회의 반석으로 여겨주셨습니다.

사람은 무슨 일을 만나면, 무엇을 해야 하지? 어떻게 해야 하지?

‘자구책’을 구합니다. 유다백성도 마찬가지였습니다.

9절을 보시면, 유다 백성들이 금식을 선포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 자체로 잘한 일입니다. 종교적으로 볼 때, 금식은 최고의 영성을 보여주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3절과 7절에 나타났듯이 하나님의 관심은 ‘종교적 금식’이 아니라,

악한 길에서 실제적인 ‘돌이킴’입니다.

돌이킴 없는 금식은, 돌이킴 없는 예배, 돌이킴 없는 헌금과 헌신은 하나님 앞에서 헛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모두, 말씀 앞에서 자신의 연약함을 발견하고

자신을 돌이켰습니다.

‘하나님을 돌이키려는 불순한 시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육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한, 우리는 날마다 말씀 앞에서 폭로 될 것이며, 또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위대한 사도, 바울이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한 그가 사람들 앞에서 소리칩니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전 15:31)

날마다 말씀 앞에 죽는 것이, 날마다 사는 비결을 아는 자만이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습니다.

날마다 살맛나는 삶을 살고 싶습니까?

말씀 앞에서 나의 약함을 발견 하십시오!!

나의 회개를 찾으십시오. 반드시 발견케 될 것이고, 바로 거기서부터 은혜가 시작 될 것입니다.

오늘도 말씀 앞에 선 여러분, 하나님이 비추시는 그 빛에 자신을 발견하십시다!

그리고 참된 은혜로 하루를 시작 하십시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승리케 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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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사년에 여호와께로서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가라사대

2.너는 두루마리 책을 취하여 내가 네게 말하던 날 곧 요시야의 날부터 오늘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와 열방에 대하여 나의 네게 이른 모든 말을 그것에 기록하라

3.유다 족속이 내가 그들에게 내리려한 모든 재앙을 듣고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킬듯 하니라 그리하면 내가 그 악과 죄를 사하리라

4.이에 예레미야가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부르매 바룩이 예레미야의 구전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두루마리 책에 기록하니라

5.예레미야가 바룩을 명하여 가로되 나는 감금을 당한지라 여호와의 집에 들어갈 수 없은즉

6.너는 들어가서 나의 구전대로 두루마리에 기록한 여호와의 말씀을 금식일에 여호와의 집에 있는 백성의 귀에 낭독하고 유다 모든 성에서 온 자들의 귀에도 낭독하라

7.그들이 여호와 앞에 기도를 드리며 각기 악한 길을 떠날듯 하니라 여호와께서 이 백성에 대하여 선포하신 노와 분이 크니라

8.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무릇 선지자 예레미야의 자기에게 명한대로 하여 여호와의 집에서 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을 낭독하니라

9.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의 오년 구월에 예루살렘 모든 백성과 유다 성읍들에서 예루살렘에 이른 모든 백성이 여호와 앞에서 금식을 선포한지라

10.바룩이 여호와의 집 윗뜰 곧 여호와의 집 새문 어귀의 곁에 있는 사반의 아들 서기관 그마랴의 방에서 그 책에 있는 예레미야의 말을 낭독하여 모든 백성에게 들리니라

11.사반의 손자요 그마랴의 아들인 미가야가 그 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을 다 듣고

12.왕궁에 내려가서 서기관의 방에 들어가니 모든 방백 곧 서기관 엘리사마와 스마야의 아들 들라야와 악볼의 아들 엘라단과 사반의 아들 그마랴와 하나냐의 아들 시드기야와 모든 방백이 거기 앉았는지라

13.미가야가 바룩의 백성의 귀에 책을 낭독할 때에 들은 모든 말로 그들에게 고하매

14.이에 모든 방백이 구시의 증손 셀레먀의 손자 느다냐의 아들 여후디를 바룩에게 보내어 이르되 너는 백성의 귀에 낭독한 두루마리를 손에 가지고 오라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두루마리를 손에 가지고 그들에게로 가매

15.그들이 바룩에게 이르되 앉아서 이를 우리 귀에 낭독하라 바룩이 그들의 귀에 낭독하매

16.그들이 그 모든 말씀을 듣고 놀라 서로 보며 바룩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모든 말을 왕에게 고하리라

17.그들이 또 바룩에게 물어 가로되 네가 그 구전하는 이 모든 말을 어떻게 기록하였느뇨 청컨대 우리에게 이르라

18.바룩이 대답하되 그가 그 입으로 이 모든 말을 내게 베풀기로 내가 먹으로 책에 기록하였노라

19.이에 방백들이 바룩에게 이르되 너는 가서 예레미야와 함께 숨고 너희 있는 곳을 사람에게 알리지 말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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