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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애가 3:1-18

내용: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으로 동일시하며 슬피 울며 노래합니다.

이 모든 고난을 하나님의 분노로 이해 하고 있는 사람은 예레미야 뿐 이었습니다. (1)

지금 어두운 현실을 직하는 사람은 예레미야 뿐이었습니다. (2)

예레미야는 만나는 모든 상황, 병과 사고, 그리고 죽음을 하나님의 섭리로 보았고,(3-4)

인생은 고통과 수고라는 것을 알았고,(5)

빛가운데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고,(6)

하나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임을 알았습니다.(7)

뿐 아니라 그는 하나님만이 유일한 도움이라는 것을 알았으며,(8)

내 길을 인도하고 가게 하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 뿐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9)

하나님을 거절하면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10-14)

모든 복과 소망이 끊어진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15-18)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원인"에 대하여 모른채 "현상에 대하여"서만 힘들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고난이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되었다고 이해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어둠속에 있는 사람은 빛에 거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갈망하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고생하면서도, 무엇이든지 할수 있고, 어디에든 갈수 있다고, 이 모든 난관을 벗어 날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그러나 유다는 처참하게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죠?

'남은 사람'이 고통인 것은 죽은 자를 보내야 하기 때문이 아닙니까?

예레미야가 아픈 것은 그가 '산자'이기 때문입니다.

살아서 남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깨어 있습니다. 그래서 깨어 있는 자는 슬픕니다.

깨어 있기에 보이는 것입니다.

! 여러분, 우리가 산자라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하여 마냥 행복해 할 수만은 없을 것입니다.

죽어가는 신자들을 보면서도 무감각해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것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얼굴에 웃음을 가득 머금고 살수 있을까요?

요즘 우리는 웃고 살 만한 상황인가요.....?

기억하십시오....

예레미야가 슬퍼한 것은 어둠속 세계에 있는 자들 때문이 아니라.

빛(유다)의 자녀들이 아무것도 보지도, 듣지고,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죽어가는 모습에 가슴을 찢으며 슬퍼하고 있는 것을 말입니다.....

산자라면 이모든 죄악을 나의 아픔으로 알고 하나님께 아뢰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산자들을 찾습니다!! 그들의 눈물의 기도를 찾습니다 !!!!

그들의 부르 짖음을 통해 하나님은 긍휼을 베푸시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사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왜 대신 죽으셔야만 했는지.......

본문을 통해 깨달아지기를 바랍니다.

죽은 자를 보면서 진실로 가슴 아파하는 사람이~!

만약, 살릴 방법을 안다면 무엇이든지 하려 하지 않겠습니까?

주님은 우리의 죽음을 보셨고, 가장 슬프고 가장 아파하신 분입니다!

그가 우리를 공의 앞에서 살릴 수 있는 길을 알기에,

주님은 우리를 살리시려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이 감사와 감격을 회복하는 날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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