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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 6:1-14

내용: 다리오 왕이 선왕의 칙령을 발견하고는, 성전 건축을 막지 말고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라는 새롭고 더 강력한 조서를 내립니다.

유브라데 강 건너 총독의 편지를 받은 다리오 왕은 그 내용을 확인하고자 보물전각에서 관련 문서를 찾습니다

그런데 바벨론에서가 아닌 페르시아에서 이 문서가 발견됩니다.

메데도는 메데파사의 수도입니다.

그 말은 찾기가 해변에서 반지 찾는 격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메데도의 악메다 궁성에서 결국 발견한 것입니다.

여러분, 해당 문서를 발견된 것은 하나님이 발견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다리오 왕은 그 문서를 보고, 선왕의 조서보다 강화된 내용의 조서를 내린 것입니다.

(8-9절, 건축을 막지 말라, 왕의 재산으로 경비를 충당하라-건축비, 성전 제사의 모든 것들, 요구대로 주라)

여러분, 당시의 포용정책의 결과라고 말할 수 있지만,

신앙의 눈으로 볼 때, 이 역시 하나님의 분명한 역사! 다리오 왕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감동시키신 것입니다.

!! 여러분, 여러 반대와 모함으로 인하여 공사가 멈추었을 때, 누가 가장 분노했을 까요?

바로 하나님이 가장 분노했습니다.

유다 백성이 실망하여 손을 늘어뜨렸을 때는 하나님이 가장 안타까워 했습니다.

그래서 당신의 백성을 자기 백성으로 세우시기 위해 가장 ‘열심’이셨던 분도 하나님이셨습니다.

학개 선지자와 스가랴 선지자는 하나님의 그 마음을 백성에게 전하였고,

그 뜻을 받은 성도들은 일어 났으며~!!

바로 오늘과 같이~!!! 하나님은 ‘열매’를 맺게 하신 것입니다~!

이 열매가 맺어지기 위해 가장 중요한 씨뿌림은 그 씨가 ‘생명’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단! 그 씨앗이 생명이 있는 것이라면!

자라고 열매맺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과 비전으로 시작된 이 일, 성전 건축은 반드시 이뤄질 것입니다.

!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시작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시작엔 과연 생명력이 있는지....

생명이 잉태되는 사역을 하고 싶습니다.

생명을 품은 설교를 하고 싶습니다.

사람이 살고 변화되며, 사람이 치유되는 설교를 하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생명이신 하나님의 뜻을 늘~ 말씀을 통해 구해야 겠지요?

그래서 저는 말씀을 전하기 앞서 이 말씀이 생명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비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의 설교가 설득력과 수려한 말과 미사여구로 포장된 죽은 씨앗이 아니라,

비록 투박하고, '어버버'하며 볼품없어도 속에 생명 품은 씨앗같은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겁니다~!!

목사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교회 오시는 분들이 '사기' 당하지 않고 주일을 잘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저 역시 생명없는 씨앗으로 사기치지 않도록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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