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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6:1-19

내용: 이스라엘은 들어갈 땅에서 드릴 첫 맏물과, 매 삼년 십일조를 드릴 때, 하나님께 아뢸 말씀을 가르쳐 주십니다.

= 아직 이스라엘은 광야에 있습니다. 광야에 있는 그들에게 들어가서 거두게 될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릴 때 감사할 내용을 친히 가르쳐 주십니다.

이 가운데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1. 바로 하나님은 당신의 확실한 은혜를 이스라엘에게 보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내가 너희에게 줄 은혜들을, 들어가면 세어 보아라!!" (2-4) "내가 너희에게 이미 약속한 것들을 어떻게 이루었는지, 들어가면 확인해 보라!!"는 것입니다. (5-11)

여호와 하나님께서도 이처럼 약속하신 것을 신실하게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너희들도 나를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명령과 법도를 지키며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하면, 이스라엘을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시고,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시며,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실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18-19)

주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모든 영역에서 인정하는 것입니다~!! 말씀의 순종으로, 명령을 지킴으로써 인정하는 것입니다.

2. 한편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 아뢰라고 주시는 말씀은 그동안 하나님이 주신 명령과 규례를 잘 지키었는지 비교해 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하나님께 아뢰는 날, 그동안 십일조와 같은 규례를 잘 지켰는지,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12)

어제 6.13선거가 있었습니다. 그들이 임기를 다 마치는 날에 그들이 공약 한 내용을 오늘 본문처럼, 국민들 앞에 낭독하며 그동안의 결과와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일 것입니다.

결과 비교를 언론에게 맡길 것이 아니라, 법적으로, 당선인들이 임기를 마치는 때에 오늘 십일조를 바치고 하나님께 아뢰도록 한 것처럼, 국민들 앞이나, 시 도민들 앞에서, 학부모 앞에서 자신들이 내걸었던 공약을 낭독 함으로써 스스로 결과에 대하여 비교 평가를 내리도록 하는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일 것입니다.

! 여하튼 오늘 이 말씀은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을 발견케 됩니다. 그 하나님의 신실하신 은혜를 생각하며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아빠를 좋아 한다면서도, 그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자식이 있다면, 아버지를 존중하지 않는 것이죠!! 마찬가집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네 하나님으로 인정하라"(17) "명령과 규례를 지김으로써 나를 인정해라!!"

그리고 그 명령과 규례는 우리 이웃들 가운데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요,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될 것입니다~!!!

또한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나 자신을 비춰 보면서, 우리가 가는 길을 돌아보는 삶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주안에서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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