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4:1-11(고난1)
고난주간의 첫날을 보냅니다.
이 주간에 예수님의마지막 행적을 따라 가면서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지,
우릴 위해 하신 일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보면서 우릴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고양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원합니다.
내용: 오늘 본문은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죽이려는 방도를 찾고 있을 때,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앞서 준비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죽이려는 그때에 예수님은 베다니에 계셨습니다.
예수님이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인이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예수님의 머리위에 붓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2장에서는 이 여인이 나사로의 누이 마리아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 옥합과 향유의 가치가 얼마나 큰지 300명의 하루 일당에 해당하는 값어치인 것입니다. 제자중 하나가 화를 내면서 이 향유를 왜 허비 하느냐고 따집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말리면서 이 여인이 예수님께 좋은 일을 하였다고 칭찬을 하십니다.
그리고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것도 말하여 기억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첫째로 예수님은 죄인들의 구주십니다!! 자기 몸을 던져 생명을 구하시는 은인입니다.
1절, 때는 유월절을 이틀 앞두고 있는 시점입니다. 유월절은 양을 잡아 그 피로 집 인방과 설주에 발라 그집에 임할 재앙이 지나쳐 넘어가게 된 것을 기념하는 절기가 아닙니까?
이 유월절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출 12:26-27에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후에 너희의 자녀가 묻기를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 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 하라 하매 백성이 머리 숙여 경배하니라"
하나님은 이 어린양의 피, 즉 어린양의 죽음을 통해 재앙을 만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사망의 지나쳐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유월절이 의미입니다
그런데 수백년 동안 그렇게 수없이 희생 제사를 드렸지만,
유대인은 그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뮤스테리온’, 비밀이었던 것입니다! 사탄에게도 비밀이었습니다!
이 의미를 모른 채 대제사장의 무리는 예수님은 잡아 죽이면! 이 눈엣 가시들을 제거 하면 된다 라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뜻을 알지못하는 무지한 자의 관점일 뿐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 유월절을 앞에두고 어떻게 죽일까?
“흉계”를 세우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것은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보면 유월절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카메라는 가장 거룩한 유월절 준비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제사장은 어린양을 잡을 계획을 세우고, 한 여인은 향품을 가지고 어린양의 장례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사람의 악한 의도와 계획도 사용합니다! 마귀의 계략도 사용하십니다!
우리가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선한 목적과 뜻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쁜 사람, 나쁜 환경, 나쁜 일이란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고 있는 한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무기는!! 바로 선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믿는 믿음 인줄로 믿습니다!
가장 흉측한 일을 통해 가장 위대한 일을 이루신 구세주 예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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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로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바로, 가난한 자들의 친구십니다.
3절, 예수님은. 베다니 가난한 동네, 그것도 아무도 가까이 하려하지 않는 부정한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가서 함께 식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대단한 호의입니다.
정결한 자는 부정한 자와 함께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친히 그들의 집으로 들어가 그들과 함께 동행하고, 거하며, 함께 먹는 것입니다.
이것은 가족인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예수님은 유대인들로 부터 먹기를 탐하고, 세리와 창기와 죄인들의 친구라는 소릴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실로 죄인들의 친구요, 소외되고 가난한 자들의 손을 들어주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삶을 대변하였습니다. 그들의 필요를 가까이서 채우셨습니다.
그런 주님이 이제 하나님 보좌우편으로 올라 가십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7절.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나는 이제 돌아가니, 가장 귀한 옥합을 드리듯,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의 가진 모든 것으로 주변에 있는 가난한자, 소외된 자를 도우라'는 주님의 음성으로 듣게 됩니다.
예수님은 심판주로 다시 오실 때, 반드시 갚아 주실 것을 이미 예전에 말씀으로 주신적이 있습니다.
마25: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우리주변에 우리가 만날수 있는 그리스도가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만나거든 물을 주고 입히며, 대접하기를 힘쓰는 오늘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죄인의 구주요, 친구되신 예수님의 은혜를 충만히 받으시고, 또 충만히 나누어 주시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