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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2:20-32

내용: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정착할 때, 각 처소에서 소와 양을 도축하여 고기를 먹도록 허락하십니다. 그러나 생명을 상징하는 피는 땅에 쏟음으로써 하나님의 백성의 정체성을 기억하며 살도록 가르쳐 주십니다!

"마음에 원하는 만큼 고기를 먹을 수 있으리니..."(20)

풍요로움은 하나님의 뜻이며 축복입니다!

그러나 풍요가운데 이곳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잊어버려서는 안된다는 것을 요구하십니다!

이와같이 여호와 하나님을 잊지 않으면, 순종하면!!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누리리라"(25)

약속해 주십니다

대신 피를 먹지 말고 땅에 쏟으라고 명령 하십니다!!

❗이것은 두가지 관점에서 은혜가 됩니다

= 하나는 사회학적 관점에서 볼때,

피를 통해 생길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고대사회는 육류의 보관이 쉽지 않기에 빨리 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잡아서 바로 먹도록 지시하지요.

성막안에서 이웃과 함께 먹도록 지시합니다.

혹시 남은 고기는 불에 태우도록 명하십니다!!

고대 사회에서 염병으로 인하여 한 사회가 한꺼번에 진멸되는 일이 심심찮게 있음을 생각할 때,

하나님의 이러한 명령은 공동체를 지키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조치인 것입니다!!

= 두번째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라는 말씀입니다!

풍요는 고기가 쉽게 부패하듯, 사람으로 하여금 쉽게 교만해지도록 만듭니다!

부자가 천국에 가기 힘든 것은

그가 하나님 위에 있다고 스스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 땅에 들어가 풍요를 누리며 살 때, 우리 위에 계시는 하나님을 기억하여 살고, 다른 이들과 구별된 삶을 살라는 의미인 것입니다!!

마치 선악을 알게하는 동산 중앙의 나무처럼 말입니다!!

♡ 오늘도 우리를 여러 질병과 죽음으로부터 보호하시고,

우리에게 풍요를 주시고 만족을 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웃에게 나누고 베푸는 삶을 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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