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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8:24-19:7

내용: 디아스포라 출신 유대인인 아볼로가 바른 복음 위에서 힘있게 고린도지역에서 복음을 전합니다. 같은 시간에 바울은 에베소 지역에서 그들이 전에는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성령의 세례를 주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아볼로는 오늘 우리식으로 이야기하면, 유능한 설교자가 분명합니다.

그는 바울도 화나게 했던 아가야 지역의 유대인들을 힘있게 이기고 굴복시켰기 때문입니다.(18:6)

그러나 그는 "예수에 관한 것(information)"을 알 따름이었습니다. (25)

그런 그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의 제자 훈련을 통해 확실하게 변했습니다.

바로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지식을 체험적으로 얻게 된 것이죠!

우리는 "예수에 관한 것(information)"을 잘 아는 편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생활에서도, 순간 순간 내리는 판단에서도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과연 고백할수 있는지요??

저는 "예수에 관한 것"을 잘 아는 편입니다....

그 지식을 가지고 설교하고, 권면하고 목회를 합니다.

그러면, 나는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것을 내 삶 속에서 드러내고 있는가????

솔직히 자신 없습니다.....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요?

1. 예수는 구원자라는 의미입니다. 즉 나는 구원을 필요로 하는 존재인데, 예수께서 친히 구원자가 되어서 우리를 구원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솔직히 삶에서 예수만 나의 구원자가 아닐때가 많습니다

2. 또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말은, 내 삶은 주님의 것이라는 뜻입니다.

내삶은 '나의 것이 아니라'는 로드 십(LORD ship) !

주의의것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 삶의 주인은 ‘나’지, 주님은 ‘나를 돕는 분‘ 정도 일때가 대부분이었습니다.

! 우리는 무엇을 알고 싶습니까?

주님에 ‘관한’ 것입니까?

아니면 주님이 나의 ‘주’되심입니까?

감히 말씀드리면, 우리 대부분은 "예수에 관하여" 알 뿐 입니다!!

그 지식이 (information) 우리의 삶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내 삶의유일한 구원자가 된다면,

내 삶의 주인이 예수임을 삶으로 나타낼수 있다면,

이것이야 말로 성령으로 충만한 삶인 것입니다.

성령의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너희가 믿을 때, 성령을 받았느냐??"

오늘 이 말씀은

‘너희의 삶 중심에 예수가 있느냐??’

‘예수가 너희의 삶의 구원자가 맞느냐?’

‘넌 정말 주님을 필요로하는 인생이냐?’

라는 음성으로 들려집니다.

지식을 채우기 위한 신앙이 아닌,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로 인해 자신을 바라보며,

구원자되신 예수님을 추구하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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