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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4:19-28

내용: 성령 하나님은 순종하는 바울을 통해 이전에 복음을 전했던 이방의 도시들을 다시 방문하게 하시고 교회와 제자들을 굳게 세우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27절 중심으로….

! 복음을 전함에 있어, 그 주도권은 성령 하나님께 있습니다.

바울은 가라고 하는 곳으로, 가라고 하시는 만큼 갑니다.

펼쳐진 상황도 주님이 주신 것으로 여기며

주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오늘은 이곳, 내일을 저곳….

유연하게 선교 여정을 밟는 바울의 태도가 오늘 내게 큰 은혜가 됩니다.

‘내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뜻을 인정하고 산다면,

안달하며 조급해 하지 않아도 될 것을….’

난 여전히 내 스케쥴, 내 계획, 목표를 하나님께 들이 대면서

기한 안에 이뤄 달라고 떼를 쓰고,

스스로 힘들어 할 때가 참 많습니다.

! 이번 본문에서는 바울의 계획과 뜻이 전혀 들어나지 않습니다.

고민하는 흔적을 찾을 수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고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27절)

오늘 본문은 바울의 이야기가 아니라, 선교를 주도 하시는 성령님의 이야깁니다~!!

사도행전의 기록의 초점이 모두 그렇겠지만….

오늘 본문에서는 더더욱 바울의 역할 보다는 성령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 되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 선교를 하시고, 인도하시며, 열매를 맺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바울의 발걸음을 통해 복음은 “물 흐르듯” 퍼져 가고 있습니다.

환경과 상황을 통해서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그 세미한 음성을 바울은 듣고, 그 뜻을 따라 순종하니~!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고, 교회가 세워지는 것을 봅니다.

! 오늘 우리의 삶의 여정이,

성령 하나님이 주도해 가시는 삶이 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돌에 맞을 일도, 많은 환란이 우리 앞에 준비 되어 있더라도!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 가는 데에

작은 몸부림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도 성령께서 주도하시고, 인도하시는 삶,

그래서 하나님이 맺게 하시는 열매를 거두는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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