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9:19b-31
내용: 오늘 본문은 사울이 박해하는 자에서 박해받는 자로 바뀌었지만, 결국 사울과 그를 돕는 성도들의 손길을 통해 하나님은 교회가 하나되게 하시고, 큰 부흥을 주셨다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새롭게 된 사울은 주변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믿지 못할 만큼!! (26)
-믿지 않는 이들에게는 죽이고 싶을 만큼~! (23,24,29)
큰 충격을 안긴 것입니다.
우리의 변화가 사울의 변화와 같을 수 없겠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사람이 바뀌게 된다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봅니까?
내 귀는 하나님의 뜻을 구합니까?
나의 입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필터링 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보지 않으면서,
나의 삶이 변하길, 나의 태도와 생활에 변화가 일어나길
헛되이 구하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 십니다.
나의 발이 걸려 넘어지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내 자신을 세우는 일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저는 믿는 자로써 믿지 못할 만큼!!
죽이고 싶을 만큼 지지리도 변하지 않아 충격입니다
말씀 앞에 서도, 이기심을 버리지 못하고
내 주장만 살핍니다.
내 이유만 살핍니다.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 주소서.
주님을 두려워 하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어디에 있든지, 그것에도 주님이 계시며
무엇을 하고 있든지,
그 곳에서도 주님이 판단 하심을 보게 하소서
내 의지로 할수 없는 삶의 변화!
성령의 위로로 진행이 되게 하시고(31),
가정과 교회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 앞에서 서서
성령의 위로로 나의 삶의 변화를 맞이하는 하루 되시길 축복합니다.
샬롬~!!!
오늘 본문의 또다른 포인트는 사울을 돕는 바나바와 이름 없는 형제들에게 있는 것 같습니다.
묵상을 통해 은혜를 나누어 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