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8:26-40
내용: 성령께서 빌립을 광야로 인도하여 내시고, 거기서 예비된 사람을 만나게 하사 복음을 전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성령께서 빌립을 예루살렘을 떠나 광야로 인도 하십니다.(26)
척박한 곳으로 인도하십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인도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만날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27)
광야를 툴툴 걷고 있는 빌립을 생각해 보십시오….
거기서 어떤 일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우리 같으면, 이미의 불편한 지금 현실에 생각이 멈추어
좌절하거나 불평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빌립은 ‘가라’라는 세미한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여 ‘달려’갔습니다.(30)
성령충만은 환경과 현실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음성,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빌립은 자기 안에 ‘있는 것’을 줍니다.
그리고 에디오피아 내시는 기쁨이 충만하여 하나님을 바라봅니다!!(39)
이것이 믿는 자들의 삶의 모습이며 영성입니다.
무엇을 하든, 누구를 만나든 그곳에서 하나님을 보여주는 삶이 ‘크리스찬’입니다.
“나는 나의 삶을 통해 내 이웃이 하나님을 봅니까?”
! 오늘 우리가 서있는 지금이라는 현실은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 ‘필연’의 결과입니다.
때로는 특별한 상황 때문에 원치 않는 곳으로 가기도 하고, 예기치 않은 만남을 갖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운이좋다거나 재수가 없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인도하신 결과 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결과라는 것을 믿는다면!
현실에 대한 나의 태도는 상당히 다르지 않을까요??
하나님이 필연 가운데 우리를 이 현실로 인도 하셨다면!!
이곳에 우리가 만나야 할 사람이 분명히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거기에서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있는 사람을 찾고, 기도해 줍시다!!!
나의 안위와 평안, 행복에 함몰되어
하나님이 나를 통해 계획하신 것들을 놓치지 말고
지금 이곳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에 순종하여 ‘달려가는’ 저와 여러분 다 되시길 축복합니다.
나를 통해 내 이웃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오늘도 주의 평안을 빕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