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3:11-26
내용: 베드로와 요한이 걷지 못하는 장애인을 치료하고 자신들을 주목하여 보는 사람들에게 생명의 주가 되신 예수님을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어제 최현주 자매께서 '시선'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셨는데,
이 본문이 그야말로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한 자들이 하나님을 바라보니까,
세상이 이 사람들을 주목합니다.(12)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베드로와 요한은 자신들에게 주목하는 그 시선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합니다.(13)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그리스도와 하나님을 바라보게된 세상은
곧 자신의 허물을 제대로 보게되어 회개에 이릅니다.(4:4)
이것이 구원이 이뤄지는 과정입니다.
분명히 알것은 이 '구원의 시작'은 예수로 충만한 사람들이 하나님을 '바라봄'이었습니다.
오늘은 주일입니다.
하나님을 공식적으로 바라보는 거룩한 날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게 바라볼 때,
세상은 우리를 ‘놀람과 두려움’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
그들의 시선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여 구원에 이를 수 있는 복된 한 날 되시길 축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