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4:10-23
내용: 오늘 본문은 유대인들이 벨릭스 총독앞에서 바울을 고소한 내용에 대하여, 바울 스스로 변호하고 변론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바울을 고소합니다.
이미지 정치를 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를 댑니다.
그러나 단 하나도 그 증거를 대지 못합니다~!! (13)
즉 말만 무성할 뿐, 죄를 정할 증거는 하나도 없다는 것이죠!!
마치 마녀 사냥 처럼......
눈에 가시같은 존재를 구석으로 몰아 죽이려는 유대인들의 모습은 결코 하나님의 백성의 모습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유대인들은 성전에서 바울을 보았을 때, 아무도 그를 저지하거나 잘잘못을 따지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따지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유대인으로써의 결례를 정당하게 다 행했기 때문입니다.
이제와서 고소 고발하는 것은 그들의 의도가 순수하지 못하다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숫자로 죄를 물으면, 거기서 벗어날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모두다 인정하는 큰 목소리 속에서 아니라고 홀로 외치는 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구석에 홀로 몰린 상황속에서도 바울이 온전할 수 있는 이유는
그가 하나님 앞에서 의로움을 추구하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정의와 덕을 따라 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연약하고 작고 보잘것 없어도
우리를 세상이 이기못하는 것은
거룩이 우리의 팩트이기 때문입니다
의로움이 우리의 갑옷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거룩하고 흠없는 성도의 삶을 견지하시는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