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7:1-15
내용: 예수는 주라는 메시지를 본격적으로 이방에 전하는데,
믿는 자들이 많아집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며
사람들을 충동하여 복음을 방해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복음은 터진 봇물을 막지 못하는 것처럼
유럽 곳곳에 퍼져나갑니다.(데살로니가-베뢰아-아테네)
6절,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사람들....."
그 당시 유대인들의 충동에 이끌려, 세상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을 부르던 '명칭'입니다.
천하를 어지럽게 하고!
공공의 적이며!
예수 충(蟲)!! 으로 불리는 이사람들.....
무엇때문에 이런 핍박을 받고, 악평을 받고 있습니까?
"예수는 그리스도라!!" (3절)
예수가 우리를 구원하시고, 예수가 우리의 삶의 주인 되심을 전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단지 그것 때문이었습니다~!
! 오늘날 우리도 세상에서 이런 대접을 받고 있지요.
기독교는 공공의 적이며, 개와 동격으로,
또 벌레같은 존재로 여기기 시작한지, 꽤 되었습니다.
무슨 이유로 이런 대접을 받고 있습니까?
우리가 예수는 주라고 전했기 때문인가요?
예수는 그리스도시며,
우리의 삶의 '주'로 여기며 살았기 때문인가요?
아니요!! 오히려 그 반대였습니다.
나의 생활이 '내 삶의 주인은 예수'라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내 삶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우리 사역의 중심이 '예수' 입니까? '경영기법'입니까?
우리교회의 주인은 '예수'입니까? '목사'입니까? 아니면.... '성도'입니까?
선지자가 없는 이 시대에,
아무도 예수를 주로 여기지 않는 이시대에,
하나님은 세상의 불의한 사람들을 통해, 교회의 불의를 외치게 하셨습니다.
세상이 교회를 향해 벌레로, 공공의 적으로 여기며 욕하는 그 소리에
우리는 심장이 떨리고, 가슴이 아프고, 좌절해야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우리가 모이면 할 수 있다는 '집단 이기'를 버리고,
'내가 할수 없다'는 절망에...... 가슴을 치며 통곡해야 합니다!
철저하게 '나'를 없애야만......
오직 예수가 주라고 고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가 주가 되면, 예수가 교회의 주인이 되면,
여전히 동일한 핍박이 있을 수 있지만,
생명을 일으키고, 봇물처럼 터져 흐르는 복음을 세상이 결코 막아 설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주인은 예수입니다.
오직 그분만이 여러분의 삶을 생명으로, 살맛나게 하실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