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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1:19-30

내용: 스데반 집사의 순교로 이방 각 지역으로 흩어진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증거합니다.

이로써 안디옥 교회가 세워지고 성장하며 그 결과로 흉년을 만난 이웃을 구제하기에 힘씁니다.

유대의 전통을 넘지 못한 히브리파 그리스도인들의 생각을

베드로의 환상과 성령 체험을 통해 일깨워 주시고,

또 스데반의 순교로 흩어진 자들이 이방인들에게 전한 복음이 놀라운 결실을 맺어, 안디옥에 큰 부흥을 이룹니다.

여기에 바나바와 사울을 보내어 부흥을 견고하게 하고, 사람들로부터 ’예수’ 라는 별명을 얻습니다.

! 고난 당하고 흩어지게 된, 쫓겨나게 된 이런 상황은 우리 눈에 ‘좋은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 결과가 복음 전파고, 교회가 세워지며 성장하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일들을 넘치게 할 수 있었다면,

하나님과 이웃에게 ‘좋은 일’입니다.

누가 흩어지게 하였습니까?(19)

하나님은 우리의 편견과 고집을 환경을 통해 깨우치십니다.

한권의 책을 읽은 사람을 이길수 없다는 말처럼,

적은 지식을 가진 우리들의 편견과 고집은 쉽게 꺾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래서 환경을 통해서, 상황을 통해서

우리를 겸손하게 하시고, 그 결과로 그리스도의 복음이 흘러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나에게 좋은 일은 아니지만, 나의 작은 불편함이 하나님과 이웃에게 큰 이익이 된다면,

그래서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신다면, 기꺼이 나의 삶을 드리길 원합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며, 이 결과로 복음을 증거하고 교회를 세우며, 이웃에게 착한 행실로 도울 수 있다면 이얼마나 기쁜 일 일까요?

우리시대에 신앙으로 인한 핍박은 없습니다.

그러나 삶속에서 만나게 되는 모든 상황상황은 신앙의 큰 도전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볼 수 있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20)

우리를 풍요롭게 하실 때, 그것으로 인하여 감사하고,

우리를 가난하게 하실 때, 그 안에 하나님의 ‘더 큰 그림’이 있음을 알고,

하나님을 기대하며, 지금의 고난과 역경을 하나님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안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섭리가 있으며,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선이 되는 ‘좋은 것’들로 가득 차 있음을 저는 확신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마음이

환경의 지배를 받지 않고,

하나님의 섭리에 지배를 받아

기쁨과 기대로, 환희와 즐거움으로!!

하루를 시작 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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