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9:22-43 성령충만의 증거, 순종!! (금요 mp3)

보통 일반 제사장들의 복장의 옷들이 만들어집니다.

대제사장은 그 위에 입는 겉옷을 입고 에봇은 가장 마지막에 입게 됩니다.

제사장들의 옷의 기본 재료는 세마포였는데 이것은 고대에 널리 사용되던 모직입니다.

대제사장의 옷을 안쪽에서부터 열거하면

반포속옷(체크무늬), 긴 겉옷, 그리고 에봇입니다.

그리고 제단에 오를 때는 하체를 가리기 위해 속바지를 껴입습니다.

우리가 본문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반복되는 문구입니다.

"주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입니다.

이것은 철저한 순종이 우리 삶의 목표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지점으로 성도를 인도하신다는 사실이구요!!

하나님은 내가 원하는 집을 짓게 하지 않으십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집을 지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나의 취향에 맞는 말씀과 분위기 따르기 보다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충실히 순종 하는 공동체를 지향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사시는 동안 철저히 율법에 순종 하셨습니다.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성령에 충만하여 공생애를 시작하셨는데, 그 시작부터 끝까지 주님은 율법에 온전히 순종하는 것이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님은 철저히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 시키셨습니다.

마찬가지로 교회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 하는 것으로 지어집니다.

설계도와 도면은 하나님이 주십니다~!!!

사람의 편의와 즐거움과 동기로 지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순종 하는 자가 바로 성령의 충만한 자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브살렐과 오홀리압, 그리고 수많은 기술자들....

그들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 되어 이룬 것은 그들의 뜻과 창의적인 어떤 업적이 아니라,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 그대로 성취했던 것입니다.

성령 충만은....

결국 순종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순종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성령의 새바람 교우들이 성령의 충만한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순종의 삶으로 그 충만함을 나타내시길 바랍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