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1:1-18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는!



(1-11절)

성막을 만드는 일을 위해 하나님은 아주 자세하게 성막을 만드는 일을 지시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그 말씀대로 시행하면 될 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으로 가득한 사람 둘을 세우시고 하나님의 영을 따라 이 일을 완성하게 하십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지시하는 바가 큽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면 된다고 믿지만,

실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지 못하는 것이 인간의 한계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할 수 있는 힘은 위로부터 주어집니다.

하나님의 영이 돕지 않으시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시행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놀라운 것은 그러한 기술이 없는 두사람을 성막을 짓는 일에 우두머리로 세우시고, 그들에게 없던 재능도 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는 곳에 사람의 가능성은 하나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이 말이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요.

또 하나님은 그러한 기술을 가진 자들에게도 기술을 더하여 결국은 이 일을 이루시게 하겠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일은 결국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가 짓는 교회(성막) 하나님의 뜻이 있는 곳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없는데 내 힘으로 하는 교회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내려 놓고 싶습니다.

나는 성령의 충만한 사람인가?

우리 성도들도 함께 교회를 세워 나아갈 사람들인가?

하나님의 뜻이 이곳에 과연 있는가....??


오늘 본문 앞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12-17절)

두번째로 하나님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명령하십니다.

이것은 성도들에게 믿음을 시험하시는 기준이 됩니다.

그 날이 특별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그보다 하나님이 이 명령을 통해 성도들에게 묻는 것은

"하나님'만'을 믿느냐?"는 질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율법을 주실 때 하신

가장 마지막 명령이 바로 안식일을 지키라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 모든 것을 중지할 것을 요구하시는 이 명령에 당신은 순종할 수 있습니까?


안식일 앞에서 당신의 생산적 활동을 중지한다는 것, 믿음입니다!

안식일 앞에서 당신의 즐거움을 중지 한다는 것, 믿음입니다!

안식일 앞에서 당신의 미래 설계를 중지 한다는 것,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7일에 한번씩 당신을 시험대에 올려놓고

"너는 나를 믿니?" 묻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의 출발로 정하셨다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나의 우선순위 최고에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적어도 그 순간... 그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잘 믿으십시오!(한경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