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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5:23-40 떡상과 등잔대



오늘 본문은 내성소에 있는 떡상과 등잔대 제작법이 설명되고 있습니다.

내성소 안에는 세가지 주요 기물이 있는데, 떡상, 등잔대, 향단입니다.

향단은 30장에서 설명되고 있습니다.


25-30절

성소 북편에 놓을 떡상에는 12개의 떡이 올라옵니다.

12개의 떡은 12지파로 구성된 언약 공동체를 상징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드린 떡은 성전 뜰에서 죄를 용서받은 백성들의 헌신을 의미합니다.


진설병은 항상 하나님의 성소 앞에 있어야 했는데,

이처람 성도들도 항상 하나님 앞에 서서 자신의 전부를 드려 기쁨의 관계를 누리며 살아야 함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놓여진 그 떡이야 말로 우리를 살리는 생명의 떡이라는 것을 기억하여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을 날마다 구하는 삶이 되어야 겠습니다.


31-37절

떡상 맞은편에는 등잔대가 있습니다.

하나의 금덩어리로 일곱가지를 만듭니다.

이는 빛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빛을 세상에 전해야할 이스라엘의 사명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제사장은 이 불이 꺼지지 않도록 잘 간수해야합니다.

이 불은 하나님의 제단, 희생의 제단에서 시작됩니다.

즉 이 불은 그리스도의 희생의 은혜에서 시작되어 말씀을 맡은 사역자들에게 위임되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그래서 늘 기도와 찬송과 말씀 연구를 통해 공동체안에 이 불이 꺼지지 않도록 충성해야 합니다.


38-40절

성전안에 있는 모든 기구들은 하나님은 사소한 그 하나까지 재료와 무게 등 상세하게 일러주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역할의 크고 작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이 크든 작든 하나님 나라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성전은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중요하게 보이든 작고 미미하게 보이든,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내고 있는가가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나타내는 당신의 역할을 응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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