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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5:1-22 하나님과의 교제



1-9절

이스라엘 자손이 기쁜마음으로 드린 예물을 가지고 성막에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김은 자원하는 마음이어야 합니다.

바른 지식과 자원하는 기쁜마음... 이것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참된 예물이 되는 것이죠.

이런한 자발성과 기쁨이 없는 예물이 아니라면, 우리는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기 전에 하나님을 먼저 깊이 묵상해야합니다.

그분을 알 때 비로소 하나님께 드리는 의미를 바로 알고 자원하여 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하나님은 성막을 지으시라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9절)

"내가 그들 중에 거하실 곳을 나를 위하여 지으라!"

이 말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가운데 계시면서 그들과 함께 동고 동락하기를 원하신다는 하나님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모시는 걸어다니는 성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와 함께 계시고자 하시는(임마누엘) 당신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한 주님의 초청에 응답하고 교제안으로 들어감이 마땅한 줄로 믿습니다.

주님은 이것을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입니다.

모든 원수된 것을 당신의 피로 씻으시고 하나님과 가깝게 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무엇을 해야 겠습니까?

우리 공동체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10-15절

세번째로 장막과 기구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제작하도록 지시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그 존귀함에 걸맞는 것으로 준비하며 그의 거룩함과 존귀 영광을 표현해야만 했습니다. 혹이라도 사람들이 하나님을 가볍게 여겨 하나님의 영광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말이죠.

그래서 가장 비싼 청색, 자색, 홍색실을 준비하라고 하셨습니다.

금과 은을 준비하라시는 것도 같은 의미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의 존귀 하심과 영광이 어떠하심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분은 내 주머니 속에 부적처럼 가지고 다니는 신이 아닙니다.

그분은 천지를 창조하신 조물주요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권자십니다.

이것이 그분의 영광에 걸맞는 섬김과 헌신이 예배와 삶속에서 절대적으로 나타나야 하는 이유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까?

성막을 가장 화려하게 수 놓고 온전하게 완성되는 것은 그것을 지어가는 자들의 '순종'이었습니다.

하나님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하고, 그분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시길 원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당신의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인격과 성품과 은혜가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16-22절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언약궤가 있는 성막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통치 원리가 담겨 있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내가 만들어낸 성전, 교회, 신앙.....

그것은 하나님과 아무 상관이 없는 이방신앙에 불과 합니다.

우리의 교회, 우리의 삶, 우리의 믿음...

하나님의 말씀에 중심이 되어 말씀이 우리를 이끌어가는 삶이 될 때, 하나님은 그 성전에서 우리와 교제하며 우리에게 복을 주시며,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것이라는 것을 기억합시다.


오늘도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해 나아가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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