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7:1-27 너의 누이를 따르라!
* 단락 구분
1-5절 [서론] 부모의 교훈과 지혜추구
1-3 신명기를 반영한 명령
4-5 지혜추구를 위한 인격화 - 누이, 친족
6-9절 창가에서 내다본 젊은이의 슬픈 이야기
10-21절 낯선 여자의 유혹과 만남
10-12 창녀의 옷을 입은 교묘한 속임
13-21 적극적이고 관능적인 유혹
22-23절 먹잇감이 된 젊은이의 예측되는 파국
24-27절 [결론] 아들들아, 낯선 여자의 길에 들어서지 말라
*단어 설명
1-3절은 신명기의 율법을 반영한다
부모의 말이 곧 계명이 된다.
간직하라, 마치 보물처럼 숨기고 비축한다는 의미다. 가보처럼 여길 것이다.
또한 몸의 일부분처럼 늘 지니고 살라고 교훈한다.
4-5절, 지혜를 나의 누이라 부르도록 한다.
나의 누이는 아가서의 나의 신부라는 말로 이해해도 좋다
말로 호리는, '매끈하게 치켜세운 그녀의 말'
이 여인은 합법적인 관계 밖에서 어리숙한 사람들을 위험에 빠드리는 자로 의인화 된다.
그러한 관점에서 6절 이하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6-9절의 주인공은 젊고 어려서 쉽게 속임을 당하는 어리석은 자가 이야기의 중심이다.
거리를 배회하는 어리석은 남자,
그 젊은이의 발길이 유혹하는 여자의 집으로 간다
그 젊은이가 홀리듯 걸어 들어간 그 시간이 '흑암'이다.
이것은 그 젊은이의 도덕적 어둠을 나타내기도 한다.
관찰자는 그 어리석은 자의 결말을 잘 알고 있지만, 어리석은 그 젊은이는 그의 결말을 잘 알지 못한다
10-21절
그가 찾아간 그곳에 기생이 그를 맞이 한다.
그녀는 '간교한 여인'이다. 즉 겉으로 마음과 생각과 의도가 드러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
그 간교한은 떠듦, 완악, 속이려고 숨어서 기다리는 자, 부끄러움을 모름, 정결함(?)으로 몸을 치장, 고운말로 유혹 등의 말로 관찰자는 묘사한다.
22-23절, 그녀를 따라가는 젊은이의 모습은 악살스럽지만, 슬프다.
24-27절, 결론적으로 구런 유혹에 빠지지 말아라
그러려면 내 입의 말을 붙들어라, 즉 지혜를 붙들고!
미혹되지 말라, 즉 어슬렁거리지 말라고 권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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