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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1:16-31 나누며 풍요로워지는 의인의 번성



16절의 남자에 대한 해석이 개역 개정과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근면한 남자인가? 아니면 무자비하고 폭력적인 남자인가?

히브리어 원문은 후자에 더욱 가깝습니다.


자비롭지 못한 남자는 "얻느니라" '단단히 움켜 쥐다'란 의미 입니다.

무자비하고 폭력적인 남자는 재물을 단단히 움켜 쥡니다...


그러나 잔인한 남자는 자기몸을 괴롭힙니다 (17하)

그가 얻은 재물은 허무합니다.

그의 재물은 생명이 되지 못하고 사망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23절 이하는

재물을 '움켜 쥠'이 아니라, 재물을 '흩어 나누는' 사람이 받는 복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흩어 버리면 남는 것이 없어야 하는데,

오히려 더 부하게 됩니다.(24)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함께 윤택하게 됩니다.(25)

다른이의 주머니 사정을 공감하는 사람은 자기 주머니만 챙기지 않습니다.

나눔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참된 즐거움을 성물합니다.

홀로 부하여도 사람은 함께하지 않으면 행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28절 이하에서 지혜자는 재물의 과잉을 경고 하고 있습니다

부는 삶의 실용적인 측면에서 추구의 대상이지만,

재물을 과도하게 의지하는사람은 넘어질 것입니다.(28)

그것이 도리어 덫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재물을 의지하는 자는 자기 집을 해롭게 하는 자입니다. (29)

재물을 과도하게 탐하면 자신을 자해할 뿐 아니라, 동시에 가족을 위태롭게 하게 됩니다.

그의 소득은 아무 의미 없는 '텅빔'입니다.


그러나 의인은 항상 푸르릅니다.

재물에 대한 관심보다 의에 대한 관심을 가질 때, 생명을 얻게 됩니다.

참된 풍요와 참된 재물을 얻는 비결은 재물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재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됩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의식하며 의로운 삶을 견지하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풍요와 기쁨을 누리시는 한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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