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 2:1-17



2장은 1장에서 말하는 재앙과 다른 새로운 위협에 대하여 경고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새로운 재앙이 하나님의 주요한 경고입니다.

이것은 자연 속에서 던진 예언적 메시지가 아니라, 이제 직접적으로 인간의 삶에, 영혼에 실제적인 영향을 끼칠 재앙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가오는 환란에 대하여 무지하여

술에 취하고, 안빈낙도를 고집하는 것은 베짱이 같은 어리석음이 될 것입니다.

선지자는 그래서 시온에서, 그리고 거룩한 산에서 소리를 지르라고 요구합니다.

시온과 거룩한 산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성전을 지칭하는 전통적인 표현입니다.

즉 그곳은 성전이 있는 곳이요, 하나님을 경배하는 곳이요,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바로 말씀이 선포되는 교회라는 것입니다.


교회는 어떤 곳이어야 합니까??

오해하지 말하야 할 것은, 교회는 영적 전쟁을 수행하는 '전투적' 교회라는 사실입니다.

교회는 '앤돌핀'을 주사하는 곳이 아닙니다.

인간의 가능성을 칭찬하고 독려하는 '문화센타'도 아닙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목소리를 대신하여 나팔 부는 곳입니다.,

쉼 없이 잘못된 길에 들어서는 성도들을 향해 경고의 소리를 지르는 곳입니다!!!


그 소리를 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 소리를 알아듣고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기 위해 부름 받고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바로 교회입니다.

그러나... 전하는 자도, 듣는 자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우치는 일이 아닌, 속된 말로 뽕을 들이키고 있는 것입니다.


'평안하다 평안하다' '잘되고 있다' 행복을 전하는 문화센타가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우리가 맞딱들인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면 분별하기 어려운, 각종 유혹이 난무한 곳이며 정신을 혼미케하는 독버섯 같은 사상의 밭이기에, 우리가 우리 스스로의 이성과 판단으로 어떻게 세상을 분별하며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내 자신의 판단으로 살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의 생각은 당신이 만든 생각이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는 마치 내가 능동적으로 사는 것 마냥, 마치 나의 능동적인 활동으로 생각하고 사고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우리는 만들어진 도시 속에서, 사람이 만들어낸 사상에 영향을 받으며 타인의 생각과 평가에 의해 조종 받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일찍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우리는 비로서 진리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교회의 역학이 바로 그것입니다.

설교의 역할이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는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 잘못된 세상에서 돌이켜 여호와께로 돌아서게 하기 위해 부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일을 위해 지상에 교회를 세우고, 세상을 향한 나팔 수들을 세우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 경고의 말씀을 듣고 우리는 돌아서야 합니다.

돌아가는 '척'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돌아서는 것입니다. (13절)

사람 앞에서는 얼마든지 가면을 쓸수 있습니다.

얼마든지 착한 '척' 거룩한 '척'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마음을 살피시며 그 동기와 중심을 살피시는 분이기에 결코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진정 우리가 마음으로 돌이킨다면, 하나님은 인애가 크신 분이기에 내리기로 작정하신 재앙을 거두시는 분이라는 것을 선지자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분별하십시오.

목회자를 분별하십시오.

설교를 분별하십시오.

'국뽕'도 좋고 '집뽕'도 좋습니다. 그러나 '교뽕'은 내 영혼에 결코 유익을 주지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