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 1:1-12



요엘서의 주요 배경이 되는 메뚜기 떼 재앙은 앞으로 일어나게 될 인간군대의 의한 정복의 전조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그래서 현재 일어난 메뚜기 재앙과 앞으로 일어날 침략의 성격이 비슷하여 그 피해와 그 고통을 교차적으로 사용해서 예언의 확실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당시, 메뚜기 떼의 피해가 얼마나 되었는지 우리는 알 수 없지만, 이스라엘 사회에 큰 피해를 주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4절)

이제 앞으로 그와 같은 일이 그들에게 벌어질 텐데, 그들은 너희가 경험한 메뚜기 떼의 습격처럼 철저하고도 완전한 황폐로 이끌어 갈 것을 경고하여 주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일어났던 그 재앙을 메세지 삼아 성도들에게 경고하시고, 그 경고에 합당한 회개를 축구하시는 내용이 요엘서의 메세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2절, '늙은 자들'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땅의 모든 사람들'은 현재 목격하고 있는 모든 지역의 모든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모든 지역'에서 이와 같은 재앙을 본적이 있었더냐!? 묻고 있는 것입니다.


5절에서 '취하는 자들', '포도주를 마시는 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은 더이상 좋아하는 곡식으로 발효된 술과 포도로 발효한 술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심지어 그 재앙이 얼마나 큰지...

이스라엘이 회개하며 돌아갈 성전의 제사조차 드릴 수 없는...

여호와께로 돌아갈 길까지 잃어 버리게 되어..

제사장들은 슬퍼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오늘 우리 사는 이 시대를 향해 하나님께서 하시는 경고의 말씀으로 들립니다.


지금 유래없는 풍요로움을 살고 있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즐거움이 다 사라져 가고, 마음이 점점 황폐화 되고 있습니다.

비록 장래의 불안감을 숨기려고 물질적 삶을 누리는데 온 힘을 쏟지만,

순간의 즐거움과 쾌락으로 위안을 삼고 있지만,

언제 이 즐거움이 끝날 것인가! 내심 불안한 마음으로 사람들은 취하고 비틀거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말씀하지 않는 시대....

교회는 예배의 문을 닫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들이 사라짐으로...

제사장들이 슬퍼하는 시대가 바로 요엘의 시대며 우리의 시대가 아닙니까?!


아직 전래없는 재앙은 닥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난 인생에 다가올 미래의 재앙은 이미 예견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땅에서 올라온'(6절) 죽음의 천사가

우리 머리 위에서 시뻘건 눈으로 바라보며 기회를 엿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소스라치게 놀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재앙의 소식이 들려 오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는 것입니다. (2절)

울음을 가져다 줄 세상 앞에서!!

-먼저 울라는 것입니다. (5절)

고통스런 죽음이 내 앞에 도달하기 전에!!

-자기 자신의 철저한 죽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깨어 울라는 것입니다.(8절)


곧... 돌이켜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지금의 행복은 영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의 풍요로움은 한순간에 이슬처럼 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너무 좋아 할 것도, 너무 실망할 것도 없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우리는 좀더 진지하게 인생의 참된 의미를 생각하려 할 것입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이게 정하신 것이요....


우리 각자의 종말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개인의 종말과 세상의 종말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것은

이 땅에서의 삶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좀 알라는 것이요,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삶인가를 깨우쳐 주시기 위한 주님의 교훈인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이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겠습니까?


'지금'이라는 시간은 영원한 것을 준비하는 시간이요, 기회입니다.

준비없이 망하는 인생이 아니라, 이 땅의 썩어질 것으로 영원한 것을 얻는 수지맞는 장사의 현장이니!!

오늘 지금, 영원을 준비하고 수지 맞는 장사에서 활약하십시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눅16:9)


오늘... 당신이 받은 달란트로 영원한 것을 남기는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