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후 1일 (마 16:1-4)
요나의 표적 밖에는....
1.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가시니라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은
예수에 대한 수많은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하신 일들도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예수님께 표적(sign)을 구합니다.
바로 앞 장에서는 7병 2어로 수많은 사람들을 먹이신 후입니다.
그런데 표적을 구합니다.
그들의 완악한 마음, 믿으려 하지 않는 마음
보여 줘도 보지 못하고, 들려 줘도 듣지 못하는 것이지요
예수님은 그들에게 보여줄 표적은 요나의 표적이 전부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표적을 보고도 믿지 않는다면 심판을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표적은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시는 사건입니다.
요나가 3일만에 물고기 밖으로 토해진 뒤 니느웨에 가서 심판을 선포합니다.
니느웨 사람들은 그 말씀에 회개합니다.
요나보다도 크신 분이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우리가 끝이라고 한 지점에서 새로운 출발로 이끌어 가실 마스터십니다.
그 지점에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른쪽인가 왼쪽인가 방향 전환을 요구하십니다.
니느웨에서 요나가 심판을 선언하였던 것처럼
부활하신 주님도 심판을 선포하십니다.
부활을 믿지 못하고 그래서 회개하지 못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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