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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8:1-26 위대한 설교자 그리고 경계인


내용 : 본문은 성소의 '금잔대'를 제작하고, 봉헌된 성막에서 봉사할 레위인들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내용이다.

이는 출애굽기 29장 성막 봉헌의 내용과 레위기 8장에서 이들이 순종한 것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을 하고 있다.


출애굽의 주인공이 누구냐 물으면 당연히 하나님이라고 말해야 하겠지만,

우리의 머릿 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뚜렷히 새겨지는 이름이 있다.


‘모세’


그는 하나님의 모습을 본 유일한 사람으로 기록되고 있다.

하나님과 더불어 대면하고 대화하던 사람이다.

신앙인에게 있어서 모세는 참으로 위대한 사람이 아닐 수 없다.


그럼, 성경에서 그가 위대하게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이 그를 위대하게 만들었는가?


그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이구절이다.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보이신 양식을 따라 이 등잔대를 만들었더라”


  1. 하나님은 모세에게 보여 주셨다

  2. 모세는 그가 본대로 만들었다


That’s it!!


그는 하나님이 보여 주신 영광을 그대로 반사하여 세상에 비추었기에 그는 세상에서 하나님처럼 여김을 받았던 거다.


만약, 하나님이 보여 주시 않았다면,

모세가 만들어 낸 것이 하나님이 보여주신 것이 아니라면,

자기 맘데로 행하고 말했다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지 않았을 것이다.


모세가 대단한 자로 여김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하나님이 보여주신 것을 말하고 행하였기 때문이 아닌가?


설교자가 위대해지는 것, 설교자의 설교가 위대한 것은

그가 하나님이 보여 주신 것을 설교하고 순종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설교자가 봤다는 것이 하나님이 보여 주신 메시지가 아니라면 어찌할까!?

더 큰 문제는 하나님이 보여 주지 않은 것을 주신 거라 믿고 목숨걸고 순종한다고 할 때, 문제는 참으로 심각해 지는 것이다!!!

오늘날 설교자들이 항상 하나님을 보며 설교할 수 있겠는가?

그럴 수 없음을 아시기에 주님은 오랜 시간과 역사를 통해

설교자들이, 성도들이! 길에서 벗어나지 말라고 교리를 주셨다.


제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의 참 뜻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셨고(복음서),

해석의 기준을 주셨고(교리서),

다양한 임상결과를 주셨다(역사서)


이것을 바탕으로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영적인 교리를 완성하여

하나님의 분명한 뜻이 무엇인지 안전바(Cannon)를 설치해 준 것이다

이것은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우리에게 주신 제2, 제3의 성경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교리를 통해 설교자들은

성경을 볼 때마다 항상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고, 음성을 들을 수 있고,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일관된 메시지를 발견하여 성도들에게 설교할 수 있는 거다.

모세는 대단한 사람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말씀대로 설교하고 순종하는 그 사람 역시 대단한 사람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반사하는 삶은 '주님 주신 교리' 안에서 노는 거다!

그 교리는 바로.... 그리스도를 항하고 있다는 것!!!


이것이 여러분들이 설교를 들을 때, 반드시 가져야 할 필터(Fillte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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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꼭지는 레위인을 정결하게 하여 위임 하라는 규례다.


레위인은 이스라엘 민족의 장자를 대신하여 주님께 드려진 사람이다.

출애굽 당시 마지막 재앙이었던 장자의 죽음 사건.

어린양의 피로 유월 되어 살아남은 장남을 대신하여 레위인을 하나님께 드리는 내용이다.


장자는 이미 어린양의 피 안에서 죽은 자이기에 하나님은 그들 대신 레위인을 사서 당신의 소유, 부활의 상징, 하나님의 메신저로 삼아 주신 것이다..

이스라엘은 레위인들을 볼 때마다.

자기 가문의 장남의 죽음을 기억하여 어린양의 피로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레위인은 제사장도 아니면서 일반 백성도 아닌, 경계에 서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 자신 스스로 거룩하게 살아야 하지만, 백성들과 그들을 보는 사람들에게 거룩한 삶의 표본이 되어야 한다.


예수를 믿는 크리스찬이 바로 이런 경계에 있는 자들 아닌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지만, 세상에서 발딛고 사는….

그래서 어디에도 지금은 속해 있지 않은 사람들이 바로 우리 아닌가?


그런 우리의 삶을 위해 하나님은 레위인을 구별하시고, 오늘날 경계선에서 살아가는 신자들의 표본을 레위인에 담아 두신 것이다.!!!


우리는 어린양의 피에 의해 죽임을 면하하고 하나님의 소유된 자들이다.

비록 이 땅에 살고 있지만 우리는 세상의 경계에 서서, 성도들의 울타리가 되고, 세속의 경계가 되고 있음을 기억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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