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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1-39



그림출처: 꿈꾸는꼬목사 블로그



성막을 중심으로 가까이 섬길 레위 가문의 족장 이름이 나열 되고 있다


그들의 임무는 나가서 전쟁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직무이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싸우시는 민족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그저 '찬양'함으로 하나님을 노래로 거들 뿐이다.

이 얼마나 축복된 민족인가?


레위인은 백성들에게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거룩한 가르침을 지속해야 할 의무가 있고,

또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해

내부의 적과 끊임 없이 싸워야 할 직무를 가진 자들이다.


이들은 성막과 제사와 그 모든 의례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야 했고,

그 지식을 백성들에게 전할 의무가 있는 자들이다.

그들은 '말장이'가 아니다.

말(설교)이 중요했다면, 지파별로 황금 입술들을 모집해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말과 상관없이 지파로 부르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기 때문이다.(고전4:20)


= 레위에 대한 생각은 이정도로 하고

조금 다르게 접근하고 싶은 것은

레위 지파의 ‘헤게모니’다.


하나님이 레위인들에게 맡기신 일들은 그 일에 가치의 경중이 있지 않다.

그러나 그 자리와 위치에 대한 가치를 부여한 것은 사람이다!!


중요한 자리에 앉으면 사람이 중요해 지는가?

오히려 중대한 책임이 부여 될 뿐이다.

가르치는 자가 높은 듯하지만, 하나님은 가르치는 자에게 더 큰 기준과 더 큰 책임을 묻는다는 점에서

중요한 자리는 부담스런 자리일수 밖에 없다. (약3:1)


그러나 사람의 공명심, 이또한 욕심일텐데,

'책임 지는 일'에 대한 관심보다 '자리'에 욕심을 내는 일들이 많아 세상이 혼란스러운 것이 아닌가?



성막의 동쪽은 하나님의 지성소로 들어가는 입구다

처음 인류가 하나님을 떠나 동쪽으로 도망친 방향이다.

그러니 동쪽 방향은 하나님과 가장 친밀한 관계를 상징한다.

그리고 입구를 중심으로 오른 쪽에 있는 진영의 남쪽, 서쪽, 북쪽 순으로 중요도를 내세운 것은 하나님인가? 사람들인가?


의심의 여지 없이 사람이 만들어낸 가치이며, 바로 이 자리에서 헤게모니가 발생한다.

위의 그림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고핫 자손, 특히 아므람의 계열에 서 있는 모세와 아론,

그들에게 맡겨진 중차대한 일에 대하여 다른 족장들이 시기하기 시작하였고,

그 사람들을 중심으로 반역하는 일이 발생한다.


남족 지파의 우두머리, 르우벤 지파에게서, 아므람의 형제 이스할의 계보에서...

고라, 온, 다단, 아비람, 족장 250명....

그들은 하나님 곁에서 섬기는 이 거룩한 일을 헤게모니로 바꾼 자들인 것이다.


뒤에서 밝혀지겠지만, 그런 권력 욕심을 가지고 사람위에 서고자 하는 것,

거룩한 일들에 대하여 가치를 정하여 경중을 따지는 그 모든 것들은

교회와 공동체를 해하는 것이기에

하나님은 단호하게 그들의 불경건을 처벌하셔야 했다.


먼지에 불과한 자들이 하나님의 권세를 탐한 죄로 그들의 원래 자리였던 땅으로 삼킴을 당하는 사건….

거룩한 것을 인간의 헤게모니로 바꾼 대가이다!


민 16:8-10

모세가 또 고라에게 이르되 너희 레위 자손들아 들으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 회중에서 너희를 구별하여 자기에게 가까이 하게 하사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시며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을 대신하여 섬기게 하심이 너희에게 작은 일이겠느냐

하나님이 너와 네 모든 형제 레위 자손으로 너와 함께 가까이 오게 하셨거늘 너희가 오히려 제사장의 직분을 구하느냐


민 16:31-35

그가 이 모든 말을 마치자마자 그들이 섰던 땅바닥이 갈라지니라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들의 집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들의 재물을 삼키매

그들과 그의 모든 재물이 산 채로 스올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덮이니 그들이 회중 가운데서 망하니라

그 주위에 있는 온 이스라엘이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도망하며 이르되 땅이 우리도 삼킬까 두렵다 하였고

여호와께로부터 불이 나와서 분향하는 이백오십 명을 불살랐더라



우리시대에만 예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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