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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5:21-41 성도라는 이름의 양면성

내용 : 부지중에 죄를 범한 자들을 위한 속죄제에 추가 되는 규정들을 소개한 후 고의로 죄를 범하는 것이 얼마나 엄중한 일인지를 경고한 후에, 그 예로 안식일에 일을 하러 나간 자를 처단한 일을 소개한다.

그러면서 잊지 말고 기억하라고, 이스라엘 자손 전체를 향하여, 옷의 옷단 귀에 술을 만들어 청색 끈을 그 귀의 술에 더하라고 명령하신다.

(37-41)

옷에 술을 다는 것은

고대 사회에서 귀족의 신분을 나타내는 것인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모두 술을 달게 하심으로써

택하신 하나님의 백성, 그 존귀함을 가르쳐 주시기를 원하신 것이다.


거기에 더하여 청색끈을 더한다. 청색 염료는 매우 귀하고 비싼 것이다.

옷단 귀에 청색 끈으로 귀하게 술을 만들어 다는 것은 그의 자격과 존재가 얼마나 존귀한 것인지를 표시하는 동시에, 그들로 하여금 핑계할 수 없게 하는 장치로서, 심판하시고 징계하시는 명분이 되는 것이다.

(32-36) 에 보면....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알면서 고의로 죄를 범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하나님은 이런 고의성에 진노하신다. 당연한 결과다.

그래서 하나님은 고의로 죄를 짓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앞서 설명해 주셨다.

고의로 죄를 범한다는 것은....

(30-31)

여호와를 ‘비방’하는 것이요,

여호와를 ‘믿지 않는’ 것이요,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고,

그 명령을 ‘파괴’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반드시 그의 죄를 물으실 것이며 판단하실 것이다.

그러나 부지중에 죄를 지어 그것이 죄인 줄 깨달았다면,

그는 짐승 한 마리를 잡아 죽임으로써 그 죄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다시는 죄로 돌아가지 않는 것을 다짐해야 했다.

그것이 속죄제의 의미 아닌가?

우리의 회심도 그렇게 일어났다.

아무런 죄책감 없이 지내던 삶이

하나님의 복음이 우리 안으로 들어 온 이상 마음은 불편해 지기 시작했고,

죄의 책임감은 더해져 감을 경험 했다..

그래서 죄를 짓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아무 소용없음을,

그 이면에 나의 의를 챙기는 죄인을 보게 되지 않았는가?

우리는 그 속죄소의 어린양의 죽음을 묵상하며

내속에 존재하는 죄의 심각성에 늘 깨어 있어야 함을

하나님은 이 제사 제도를 통해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이며,

구약의 제사제도를 기록으로 남겨 두심이 아닌가!!

우리는 매일, 마땅히 지옥을 떨어질 만한 죄를 범하는 죄인이라는 것을 우리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니 속죄하신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날마다 나아가는 것은

지금 우리 성도의 특권이 아닌가!!

그 보좌 앞으로 날마다, 나아가는 성도가 되길 바란다.

이에 더하여 ‘안식일’, ‘옷단 귀에 달린 술’....

우리가 얼마나 존귀한 하나님의 백성인가를 일깨우는 장치이면서, 동시에...

이 모든 것이 부지중에 죄를 범하지 않도록 일깨우는 장치인 샘이다.

이러한 장치를 받은 우리는 이제 더 이상 핑계 할 수 없다.

부지중에 그랬다, 모르고 한 일이다....

말 할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이미 우리에게 성도라는 거룩한 옷 술을 달아 놓으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더 이상 방종하지도, 핑계하지고 말자!!

두려워하시라~!!

그리스도께서 따로 구별한 왕같은 제사장들답게 주어진 삶에서 하나님의 존귀함과 거룩함을 드러내는 삶이되시길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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