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는 개인심리학(Personal Psychology)의 창시자로서,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이유에 대해 독특한 관점을 제시합니다. 아들러에 따르면,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심리적 요인들 때문입니다:
1. 열등감
아들러는 열등감(inferiority feelings)이 인간 행동의 중요한 동기라고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이유 중 하나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열등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실패를 두려워하거나 실패로 인해 더 큰 열등감을 느끼는 것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The Ancient Near East, c. 1700 BCE (Illustration) - World History Encyclopedia).
2. 목표의 부재
아들러는 인간이 삶의 목적과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명확한 목표나 비전을 갖지 못해 동기부여를 잃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The Ancient Near East, c. 1700 BCE (Illustration) - World History Encyclopedia).
3. 사회적 관심의 부족
아들러는 사회적 관심(social interest)이 건강한 정신 상태의 핵심 요소라고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사회적 연결과 소속감을 느끼지 못할 때 무기력해질 수 있습니다. 사회적 지지나 유대가 부족한 사람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더 큽니다 (The Ancient Near East, c. 1700 BCE (Illustration) - World History Encyclopedia).
4. 회피행동
사람들은 실패나 비판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도전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들러는 이러한 회피행동(avoidance behavior)이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게 하고 더 큰 문제를 초래한다고 보았습니다. 따라서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두려움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할 수 있습니다 (The Ancient Near East, c. 1700 BCE (Illustration) - World History Encyclopedia).
5. 생활 양식
아들러는 각 개인이 자신만의 독특한 생활 양식(lifestyle)을 형성한다고 보았습니다. 이는 개인의 초기 경험, 가족 관계, 사회적 환경 등에 의해 형성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장 과정에서 무기력하거나 수동적인 생활 양식을 습득하게 되고, 이로 인해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가질 수 있습니다 (The Ancient Near East, c. 1700 BCE (Illustration) - World History Encyclopedia).
이와 같은 이유들로 인해, 아들러는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아들러는 개인이 자신의 열등감을 극복하고 목표를 설정하며, 사회적 관심을 증진시키고, 도전을 회피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